에이지 오브 엠파이어2 결정판 데바팔라 캠페인 네번째 미션입니다.
게임명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2 결정판
발매일 : 2019 (원작 : 1999)
제작사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스튜디오 (원작 : 앙상블 스튜디오)
"부처께서는 말씀하셨다. '사람을 악으로 이끄는 것은 적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이다.'"
"우려한 대로, 황제는 다른 사람이 되었다. 오래전 씨가 뿌려지고 끊임없는 성공으로 비대해진 독선과 아집이 열매를 맺기 시작했다. 데바팔라는 이제 어떤 끔찍한 대가를 치르더라도 목적이 모든 수단을 정당화했다..."
"...그렇게 황제는 또 한 번 원정을 지시했다. 동맹국이자 교역 상대였던, 자부심 강한 판디아 왕국을 복속시키고 가르침을 전파하고자."
"소식을 들은 나는 황제의 알현실로 달려가, 다시 생각해 주십사 간청하며 이렇게 말했다. '불필요한 살생은 덕망 있는 군주의 길이 아닙니다. 개종을 강제할 경우, 불교에 대한 반감만 깊어질 뿐입니다.'"
"나는 또한 이 전쟁으로 수천이 죽고 그보다 많은 이들이 고통 받을 것임을 말했다. 하지만 충언을 귀담아듣던 황제의 귀는 이미 닫혀 있었다."
"산 정상에 가까워질 수록 산길은 험해진다. 지금의 황제가 그러했고, 나는 폭군의 군대가 새로운 희생자를 찾아 쇄도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2시지역에 기지를 가지고 시작합니다.
주민은 주어지지만 추가 생산이 안되서 자원 채집이 한정적입니다.
어선은 생산가능하여 식량은 어느정도 충원됩니다.
전투코끼리, 라타 마차, 트레뷰셋이 주력입니다.
트레뷰셋을 이용해서 성을 파괴합니다.
성만 파괴하면 다른 건물은 아군으로 바뀌니 성만 빨리 파괴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두번째는 항구가 있기 때문에 적 선박이 매우 귀찮게 합니다.
아군 항구에서 화공선을 몇개 생산해 적 함선을 녹여주는게 편합니다.
녹색 세번째 성까지 파괴합니다.
서브미션으로 유닛 100명 미만을 처치하라고 하는데 어지간히 시간을 끄는게 아니라면 자동적으로 달성됩니다.
다음은 보라색입니다.
보라색 역시 성을 파괴하면 아군 건물로 바뀝니다.
12시에 있는 마지막 기지에는 성2개가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모든 성과 불가사의를 파괴하면 미션 승리
"집착은 결국 상실을 만든다.'"
"데바팔라는 부처의 말씀을 절실히 깨달았다. 공세를 더해갈수록 남부 땅은 불타올라, 재가 되어 황제의 손가락 사이로 흘러 사라질 뿐이었다. 황제와 그 전쟁광 사촌이 악몽을 만들어 낸 것이다.""천막을 거두고 머나먼 귀환길에 나선 팔라 군사들 사이에서는 어떠한 흥분도, 자부심도 찾아볼 수 없었다. 죽음과 연기의 냄새로 질식할 듯한 공기를 뚫고, 황제와 병사들이 지나간 자리에는 짓밟힌 이들의 울음소리만이 남아있었다."
"자신의 자만심과 아집을 깨닫고 괴로워하던 데바팔라는, 황궁으로 돌아가는 몇 주 동안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