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 오브 엠파이어2 결정판 데바팔라 캠페인 세번째 미션입니다.
게임명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2 결정판
발매일 : 2019 (원작 : 1999)
제작사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스튜디오 (원작 : 앙상블 스튜디오)







"부처께서는 말씀하셨다. '남을 해하는 것은 자신을 해하는 것이며, 남을 속이는 것은 자신을 속이는 것이다.'"
"북쪽 평원에서 약탈을 일삼는 기마민족인 후나족은 이 가르침을 정면으로 부정해왔다. 재물과 쾌락에 취해 한동안 나타나지 않았지만..."
"...이들이 약탈한 도시와 작물, 이들이 불태우고 죽인 사원과 승려들에 대한 기억은, 먼 산의 만년설에 비치는 햇빛만큼이나 우리의 마음 속에 생생하게 살아 숨쉬고 있었다."
"그런데, 주변 세력들이 서로를 참살하는 모습을 이죽대며 지켜보던 후나족이 다시금 준동하기 시작했다는 끔찍한 소문이 들려왔다."
"프라티하라와 라슈트라쿠타는 데바팔라의 오랜 적이었지만, 후나족을 방치한다면 그보다 더 큰 위협이 될 터였다."
"욕망을 버리면 괴로움을 멈출 수 있다... 이것이 사성제 중 세 번째 가르침이다."
"데바팔라는 오랜 적과의 싸움을 포기하고, 북쪽에 위치한 악마의 소굴로 병력을 움직였다. 사악한 후나족을 영원히 분쇄하기 위해."
3시쪽 구석에 기지를 가지고 시작합니다.
빨간색이 금을 주면 동맹이 된다고 하지만 큰 도움 안되기 때문에 그냥 방치합니다.
공성 코끼리와 마차가 주 병력입니다.
칸을 제거해야 하는데 죽이지 않고 전향하면 동맹으로 바뀝니다.
도전과제를 위해서는 3명 모두 전향해야 합니다.
파란색이 유물 타임오버를 걸기 때문에 수도원을 파괴해야 합니다.
여기가 제일 저항이 거센 것 같긴 합니다.
수도원을 파괴하면 되는데 시간이 널널하다면 가급적 순서를 바꿔서 두번째 칸을 전향한 후 공격하는게 편할 것 같네요.
두번째 칸으로 가는 길에 있길래 파괴했습니다.
굳이 빨간색과 싸울 필요 없습니다.
두번째 칸도 전향합니다.
모든 칸을 전향하거나 제거하면 미션 승리





"부처께서는 말씀하셨다. '악이 존재해야 선의 순수함이 드러난다.'"
"후나족의 부패와 사악함에 검게 물든 땅으로 진격하는 팔라군의 모습은 그 무엇보다 밝게 빛나고 있었다. 어떠한 장애물도, 어떠한 적도 이들을 막을 수 없었다."
"후나족 일부는 자신의 과오를 깨닫고 불교의 가르침에 귀의했다. 거부하는 자들은 죽임을 당하거나 어둠 속으로 추방당했다."
"데바팔라가 환호하는 전사들 사이를 지나는 동안, 나는 승리가 주는 고양감에 취해 있었다... 그러나 황제의 눈에 서린 무언가가 내 안에 두려움을 자아냈다."
"보살이 되기 위해 살았으나, 만인의 정복자로 칭송받는다. 이 변화가 황제의 마음에도 손길을 뻗치지 않을까 두려워지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