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 오브 엠파이어2 결정판 데바팔라 캠페인 두번째 미션입니다.
게임명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2 결정판
발매일 : 2019 (원작 : 1999)
제작사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스튜디오 (원작 : 앙상블 스튜디오)







"부처께서는 말씀하셨다. '생각에 머무르는 생각보다는 잘 가꾸어 실천하는 생각이 더 낫다.'"
"카마루파와 우트칼라가 복속하자, 데바팔라는 더 원대한 생각을 품게 되었다. 그는 가장 먼저, 많은 통치자와 제국이 눈독을 들였던 성스러운 도시, 카나우지를 장악하고자 하였다. 도시 중앙의 사원을 손에 넣는다면,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정통성을 얻게 될 터였다."
"욕망은 괴로움의 근원이며, 둘은 떨어질 수 없다. 이것이 사성제의 두 번째 가르침이다."
"그러나 데바팔라만이 이런 야망을 지닌 것은 아니었다. 다른 두 강대국, 서쪽의 프라티하라와 남쪽의 라슈트라쿠타 또한, 영광의 도시 카나우지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고 나섰다."
"상대 또한 불세출의 인물들이었다. 프라티하라의 젊은 왕, 미히라 보자는 이제 막 주변 지역을 정복하고, 인도에서 가장 빠른 말로 기마병을 보강한 참이었다."
"라슈트라쿠타의 자랑, 아모가바르샤 또한 보병과 코끼리 부대를 이끌고 여러 반란을 진압해 자신감이 하늘을 찌르고 있었다."
"우트칼라의 말을 빌리자면, 옛 가문 친구들의 재회였다."
기지 두개를 가지고 시작합니다.
본진으로 적 공격이 잘 오지 않으므로 방어는 편하게 해도 됩니다.
수도원이 없으므로 유물은 뺏기지 않도록 유닛을 배치하거나 하면 됩니다.
일단 빨간색이나 보라색 둘 중 하나가 불가사의를 얻는데 신경 쓸 필요는 없습니다.
자기들끼리 치고 박으면서 계속 쿨타임을 초기화 시켜주기 때문에 일단 내실을 다집니다.
격전지가 아닌 북쪽부터 일단 성을 건설하고 군사 생산 건물을 건설합니다.
병력을 모아서 두 세력을 격파하고 불가사의를 탈환합니다.
불가사의 시간동안 버티면 미션 승리.
참고로 파괴된 수도원 3개를 모두 수리하면 수도원 건설이 가능하게 바뀝니다.
이후 유물을 수도원에 넣으면 됩니다.





"부처께서는 말씀하셨다. '인내는 수행 중에서 가장 고단한 것으로서, 가장 많이 인내하는 자가 최후의 승리를 얻는다.'"
"팔라 왕조는 전술이 아니라 적보다 오래 버티는 놀라운 능력을 통해 승리를 얻곤 했다."
"데바팔라는 병사들에게 카나우지에 해를 입히지 말도록 당부했다. 보살이 될 사람으로서, 이 성지가 전쟁으로 더럽혀지는 꼴을 볼 수는 없었던 것이다."
"며칠 동안 도시 바깥에서 전투가 벌어졌고, 프라티하라와 라슈트라쿠타의 군대가 마침내 퇴각 신호를 울렸다."
"전투에서 승리한 데바팔라는 자신을 카나우지에 처음 맞이한 브라만 승려를 자신의 측근으로 삼았다. 그것이 바로 나, 비라데바였다. 그리고 나는 그 누구보다도 황제와 가까운 측근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