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 오브 엠파이어2 결정판 얀 지슈카 캠페인 첫번째 미션입니다.
게임명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2 결정판
발매일 : 2019 (원작 : 1999)
제작사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스튜디오 (원작 : 앙상블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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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있는 자들의 싸움은 세상을 흔들고, 평민들의 피를 흘린다.
내 사랑하는 보헤미아는 음침한 그림자에 덮여 있었다. 사악하고 잔인한 로즘베르크의 하인리히를 필두로, 야망 있는 몇몇 제후들이 귀족 연합이라는 것을 만들어 벤제슬라스 왕을 몰아냈다. 신과 탐용이 지배하는 세상에서는, 왕의 자리도 안전하지 않다.
이제는 나도 그 혼돈에 휩쓸리고 말았다.
어릴 때 한쪽 눈을 잃은 나는, 외눈이라는 뜻의 "지슈카"라고 불렸지. 나는 트로츠노프의 작은 가문 영지에서 태어났고, 그 당시 나의 고향은 엉망이 되어 가고 있었다.
나는 땅을 물려받자마자 처분해 버리고 프라하에서 내 운을 시험하려 했다. 그곳에서 나는 궁정의 신하가 되었지만, 이제 받들 왕도 없고, 적들은 사방에 도사리고 있다. 다시 나만의 새로운 삶을 일굴 때다.
얼마 안 되는 재산을 모아, 나는 시골로 향했다. 푸르른 숲, 장엄한 산맥, 거센 강이 있는 이 땅에서, 나는 나와 함께 폭정에 맞서 힘든 싸움을 치를 용감한 자들을 찾아다니기 시작했다.
내 적들은 나를 멍청이로 알고 나를 외눈 지슈카라 부르며 조롱하지만, 제대로 보지 못하는 것은 놈들이다. 먼 북쪽의 이야기에 나오는 외눈박이 신처럼, 내게는 전쟁의 재능이 있다.
12시에 군사 캠프를 가지고 시작합니다.
따로 주민 생산으로 자원을 얻을 수 없는 미션입니다.
주변 마을의 적들을 제거하면 주기적으로 공물을 바칩니다.
혹은 마을을 파괴하여 일시불로 막대한 자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소를 기지 북쪽으로 옮기면 식량을 얻을 수 있으니 보이는 족족 옮깁니다.
시장이 있으니 자원 교환할때 사용합니다.
성을 파괴하면 미션 승리
미션 자체가 상당히 쉬워서 별로 설명할 것이 없습니다.
마지막 성을 파괴할때 공성무기를 섞는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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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생계를 파괴한 자들에게 똑같이 되갚아 주는 일은 의외로 즐거운 일이다. 허나, 용병의 삶은 위험한 것, 칼날 위를 걷는 자는 조금만 잘못 디뎌도 치명상을 입게 되는 법이다.
내가 로즘베르크의 요새를 파괴하는 데 열중하는 동안, 하인리히의 군대는 내 형제가 이끄는 용병대를 사로잡았다. 그는 웅리를 팔아넘기지 않고, 부하들과 함께 잔혹하게 처형당했다.
그를 구하러 갔지만 너무 늦었고, 내 성급한 결정으로 인해 나는 감옥에 갇히고 말았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그저 내 형제가 그랬듯 고통과 죽음 앞에서 굴복하지 않기를 신께 기도하는 것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