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명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디피니티브 에디션(리마스터작)
발매일 : 2018년(리마스터), 1997(원본)
제작사 :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사이트 : 공식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리마스터
히타이트 두 번째 미션입니다.
지금까지중에서 역대급으로 어려웠던 미션인 것 같습니다.
리트라이를 몇번이나 했는지... 여서일곱번은 한것같아요.
이걸 이집트 다음으로 하라는건... 꺼무위키 클라스;;
바빌론, 기원전 1595년
하투샤에 세워진 석비들과 당신의 영역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염소들이 다니는 길을 따라 당신의 할아버지 하투실리의 공격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그가 바로 당신의 백성들을 통일시킨 자였습니다.
그가 바로 처음으로 바다까지 진출해 나간 왕이었습니다.
알라라크 땅을 정복하고 아르자와의 많은 왕들을 퇴위시킨 사람이었습니다.
하투실리에 비하여 당신은 누구입니까?
폭풍의 신 타룬나는 당신의 정권에 만족하지 못합니다.
서쪽으로부터 먹구름이 몰려와 태양의 온기가 더 이상 땅에 닿지 않습니다.
백성들은 굶주리고 전사들이 불안해합니다.
이전 어떤 히타이트의 왕도 발을 딛어본 적이 없는 남쪽 먼 곳까지 당신의 백성들을 이끌어가야만 합니다.
석비들이 하투샤의 왕 무르술리의 정복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도록 당신의 할아버지를 자랑스럽게 하십시오.
목적
바빌론의 군자금 금고를 포획하여 캠프로 이동해 오십시오.
시작하면 단검병들을 아래로 보내서 주민들을 찾아냅니다.
주민들을 시작위치에 올려보내서 기지를 세웁니다.
이때 최대한 빨리 성벽 연구를 해줍니다.
3시쪽으로 가다보면 기병 6기를 찾을 수 있습니다.
3기 3기 떨어져있습니다.
돌아오면서 무리가 안되는 선에서 주민들을 정리하며 되돌아옵시다.
빨간색은 동쪽에서 쳐들어오고 그 외 적들은 남쪽에서 쳐들어옵니다.
빨간색은 4기의 파라오가 섞여오는데
전향거리가 일반사제보다 훨씬 길며, 체력도 150(난이도 높을수록 증가 최대 300)이나 되므로 상당히 힘듭니다.
전향저항력이 높은 전차로 잡아줘야하는데
청동기를 가야 전차가 나온다는 점때문에 초반의 파라오는 시작때 주는 전차 셋으로 잡아야합니다.
최선의 방법은 성벽을 건설하는겁니다.
파라오는 건물을 전향하지 못하니 나중에 여유가 있으면 타워도 몇개 지어줍니다.
남쪽으로 이동해서 이곳도 성벽으로 차단합니다.
제 생각엔 이렇게 막는게 베스트인 것 같습니다.
성벽짓는건 크게 3가지로 나눠보겠는데요(빨간색이 성벽위치)
1번이 나무위키 추천방식
2번이 제가 처음에 쓰던 방식
3번이 지금 방식인데요
1번의 단점은 기지가 좁아지는데다( = 파라오가 성벽에 딱 붙어서 전향범위가 거짓말 살짝보태서 기지 절반입니다)
다른 색들도 사제가 있는데 언덕 금광 + 석재쪽 주민들을 계속 전향시킵니다.
우리는 청동기까지 사려야해서 성벽을 못깨고나갑니다.
그걸 보완하려고 2번으로 했습니다.
확실히 기지도 넓어지고 언덕에서 자원을 캐는 주민들이 전향되지도 않습니다.
다만 단점으로는 남쪽 성벽 2개가 적 기지에서는 가까운데 아군기지 기준으로는 빙 돌아가야합니다.
예를들어 갈색이 9시쪽 성벽을 때리는걸 전차궁수를 보내서 막았는데 노란색이 중앙 성벽을 때린다?
그럼 우리 전차궁수들은 기지쪽을 한바퀴 돌아서 막으러가야합니다.
수비가 어렵죠
최종적으로 고안한것이 3번입니다.
3군데로 나눴을때 최소 성벽 1개에 타워1개씩 지었어야하는데
빨간색이 오는 동쪽에 2개를 박아놔서 수비안정화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해안에 있는 자원을 지키는 것도 가능하고요
굳이 파라오가 아니더라도 적은 사제가 많기때문에 전향 저항력을 가진 전차로 상대할 수 밖에 없습니다.
상대 고위테크 유닛들에게 살살 녹으니 근접인 전차는 최소화하고 전차궁사 위주로 편성하는게 낫습니다.
처음에 갈색만 있는 줄 알고 밀었는데 노란색기지도 인접해있어서...
설상가상 빨간색이 성벽을 뚫고 들어와서 완전히 철수
하지만 갈색은 어느정도 밀었으니 이번엔 동쪽으로 진출합니다.
주황색기지 가볍게 박살냅니다.
이쪽에 성벽을 두르면 공격할 생각을 안하더군요.
다만 성벽파괴하는 순간 막대한 병력이...
이래놓으면 이곳의 막대한 금광을 차지할 수 있습니다.
전차궁사를 모아서 방어를 뚫고 유물탈취
마지막으로 유물을 깃발이 있는 곳까지 옮기면 미션 승리!
서기관은 당신의 승리를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 하투샤의 왕이자 폭풍의 신 타룬나의 선택을 받은 사제, 태양신의 일꾼, 땅의 지배자인 무르술리는 이전의 어떤 왕도 발을 딛은 적이 없는 바빌론의 땅에 발을 딛고 50명이 넘는 바빌론의 군주들을 쓰러뜨리고 2천이 넘는 포로를 사로잡았다.
그는 하투샤에 황소들, 청동과 구리 덩어리, 바빌론의 마르두크 신을 들고 갔다.
그는 황소들을 자신의 헌신에 만족스러워하는 신들에게 제물로 바쳤다.
팁1. 파라오는 4기만 있습니다. 그외는 일반사제. 즉 파라오 4기만 처치하면 편해집니다.
팁2. 갈색노란색쪽 힘들게 전멸시켜도 걔들이 캐다만 자원밖에 없기 때문에 수비만해놓고 바로 동쪽 진출하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팁3. 도저히 못하겠다고 생각하면 10시쪽에 작은 섬이 있는데 거기서 테크올리고 해안 상륙하는것도 나쁘진 않다고 합니다.
다만 이 경우는 적이(특히 갈색 주황색) 너무쉽게 확장을해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