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공전2 조선군 캠페인 8번째 미션입니다.
게임명 : 충무공전2 : 난세영웅편
발매년도 : 1999
제작사 : 트리거 소프트
이순신이 이끄는 전라좌수군이 일본의 해군을 무차별 공격하고 있고, 육상에서는 그 기세를 이어받아 왜군과의 치열한 접전이 벌어지고 있소.
물자의 수송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왜군은 점차 위기감을 느끼고, 전투를 빨리 마무리 지어야 한다고 판단한 것 같소.
이에 그들은 모든 병력을 한 곳으로 모아 조선군을 몰아치고 있소.
왜구들은 그 목표의 하나로 진주를 택했으며 모든 세력을 모아 김시민이 지키고 있는 진주성을 공격하고 있다고 하오.
김시민의 군대는 그 수가 적으니, 일본의 대규모 군사들을 어찌 감당할까 걱정스럽소.
목표
왜구들의 공격을 막아내고 모든 적을 전멸시킨다.
단, 김시민 장군을 살아있어야 한다.
조선군 캠페인 중 지상군 미션은 전부 비슷한데, 아군은 12시쪽이고 적 3시, 6시, 9시를 시계방향으로 쳐부수는 미션이 많습니다.
본진 뒤쪽으로 돌아오지 못하도록 벽을 짓고, 탑과 투석차를 건설해서 방어합니다.
유닛은 사수, 포수, 신기전 위주로 생산합니다.
조금 있으면 곽재우의 지원군이 언덕으로 막혀있는 12시에 도착합니다.
언덕을 캐서 길을 뚫어도 되지만 안전한 자원 채취를 위해서 굳이 길을 열지 않아도 됩니다.
이번에도 3시가 약하니 3시부터 공격합니다.
다른 게임에 비해서 인공지능이 후져서 가까운 것만 공격하는데, 적이 아군을 때려도 성벽만 치고 있으니 가슴이 답답하네요.
3시 파괴후 6시까지 신속히 밀어버립니다.
3시와 6시의 남은 자원으로 병력을 펌핑해서 9시를 밀어야 합니다.
적 기지를 파괴하면 미션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