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키스트 던전부터 시작해서 인디겜들을 오랫동안 한다고 일반 연재를 안했었는데...
거의 2~3주나 쉬었습니다.
물론 제 열정이 이미 반쯤 넘어갔지만 그래도 간간히 시간나면 하나씩이라도 플레이하면서 끝을 맺도록 하겠습니다.
게임명 : 워크래프트3
발매일 : 2002(프로즌 쓰론 2003)
제작사 : 블리자드
공식 사이트 : 공식
달라란 외곽 근처에 있는 그랜드 마샬 가리토스의 본부 기지, 켈타스와 그의 병사들이 나쁜 소식을 가지고 옵니다.
녹화하다가 프로그램 에러떠서 2번녹화한거 합쳤더니 화질구지입니다. 양해 부탁드려요.
종족차별자 같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총명하신 가리토스 사령관.
켈타스는 뒷담화를 하면서 일을 진행합니다.
피전트 하나가 등대를 수리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외길따라 진행하니 수리하는 피전트는 내버려두고 병사들만 데리고 진격합니다.
블러드 엘프는 파뭍는걸 좋아하나봅니다.
곳곳에 자원을 묻어두었는데 이제 꺼내야 할때.
플레임 스트라이크 스킬은 아군도 데미지를 입고, 즉발이 아니라 불기둥이 솟기 전에 켈타스를 움직이면 취소되는 짜증나는 스킬입니다.
캔슬을 몇번이나 하는지
보급품 루팅하는 켈타스 일행
천천히해서 그런가 돌파도 다 안했는데 모두 수리된 첫번째 관측소
스펠 브레이커의 컨트롤 매직은 적의 소환수를 뺏어옵니다.
물론 워3의 소환수가 영 시원찮기때문에 잘 쓰이진 않습니다.
길막하는 나무는 플레임 스트라이크로 뚫을 수 있습니다.
언데드가 항구를 파괴했습니다.
그러나 바쉬와 나가족이 배를 지원해줘서 호수를 건너갑니다.
등대는 수리하는데 목재가 너무 많이들어가기 때문에 수리타이밍을 조금 늦추는게 낫습니다.
기지부터 다짓고 수리하는게 이상적이죠.
크립들도 다 지우고 언데드를 막으면서 병력을 조금씩 모아줍니다.
공성무기가 좀 쌓이면 공격할 타이밍.
언데드 기지도 싹 밀어줍니다.
두번째 관측소는 지금 수리중이어야 합니다.
세번째 저장소에서 오우거를 죽이면 부활의 룬이 나오는데
이걸 사용하면 오우거 우두머리가 부활하는데 상당한 고스펙 유닛이기 때문에 유용합니다.
레벨 11 놀이 막아서지만 오거를 살렸으면 문제없습니다.
세번째 관측소도 확보
골렘들을 제거하고 마지막 네번째 보급품까지 다 찾아냅니다.
피전트들을 모두 긁어모아서 마지막 등대까지 수리하면 미션 승리!
무단으로 나가와 손을 잡은 켈타스에게 엄중한 경고를 날리는 가리토스.
역시 대현자는 뭔가 다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