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 오브 엠파이어2 결정판 트라얀 캠페인 네번째 미션입니다.
게임명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2 결정판
발매일 : 2019 (원작 : 1999)
제작사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스튜디오 (원작 : 앙상블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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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넓은 제국을 통치하며 중압감에 짓눌려 몰락한 황제를 꼽자면 헤아릴 수도 없을 것이다. 이는 모든 것을 꼼꼼하게 관리하려 하다가 벌어진 일이다. 나는 그들에게서 중요한 교훈을 배웠다. 로마에서의 통치란 곧 권한의 위임이라는 사실을 말이다.
황제가 되는 데 필요한 것은 강인함, 야망, 결단력이지만, 황위를 지키는 데 필요한 것은 명예, 근면, 존경이다. 백성들이 나를 존경하는 이유는 내가 그들을 그렇게 대하기 때문이다.
나는 로마의 미덕과 존엄성을 무엇보다도 가장 소중히 여겼다. 나바테아를 영토에 새로이 통합시키며 로마의 명성은 다시 한번 커졌지만, 결국 예상했던 공격을 받기 시작했다.
수십 년 동안 로마와 파르티아 사이의 불안한 평화는 아르메니아에 대한 영향력 문제로 인해 흔들리기 시작했으며, 상황은 터지기 일보 직전인 상태였다. 결국, 파르티아 왕 오스로에스는 협정을 깨고 그 땅을 자신이 차지했다.
파르티아의 군대는 강력하지만, 나는 아무 준비도 없이 황제가 된 건 아니었다. 국경 수비대는 행동을 촉구하고 있었으며, 마침내 우리가 이 사악한 동부 이웃을 원래 자리로 돌려놓을 때가 도래했다.
12시에 기지를 가지고 시작합니다.
마을회관과 주민이 없기때문에 시작부터 주어진 자원과 노란색의 공물을 받아야 유닛을 생산해야 합니다.
주황색 캠프를 파괴하면서 진격합니다.
도전과제중에 적 수도사에게 병력 5기 이하인가로만 뺏겨야하는게 있어서 수도사는 보이는 족족 쏴죽여야합니다.
계속 병력을 충원하면서 주황색을 싹 쓸어버립니다.
그러면 10시쪽 기지가 아군으로 바뀝니다.
얼마 안 있어서 노란색이 배신합니다.
마을회관만 파괴하면 아군으로 돌아오니 미리 병력을 보내는게 좋습니다.
파란색 병력은 기병, 궁기병, 투석기 위주입니다.
군단보병과 헬레폴리스 위주로 편성했는데 기병과 투석기 상대라 군단 보병이 효율이 매우 좋지 않습니다.
땡 헬레폴리스가 더 나은거같기도한데 적 기지 입구가 좁아서 그것대로 문제일거같고요
파란색 건물을 모두 파괴하면 미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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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티아에 대한 적대감에도 불구하고, 오스로에스와 싸우는 것은 쉽지 않았다. 사령관으로서의 그의 기술은 타국의 부러움을 살 만했지만, 그의 영토에 뿌리내린 억압은 그 재능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그는 나를 막으려는 헛된 노력에조차 총력을 기울일 수 없었다.
나는 그에게서 나와 비슷한 부분을 많이 찾을 수 있었고, 내가 어울리지 않는 때와 장소에 태어났다면 어땠을지 깨닫게 해주었다.
아르메니아를 점령하는 것은 야심 찬 행동이었다. 누군가는 그것이 무리한 도전이라고 주장하겠지만, 다키아와 나바테아를 점령했을 때에도 그러지 않았었던가?
나는 전쟁광이 아니다. 전쟁을 사랑한 적도 없다. 하지만 솔직히 고백하건대, 전장에 설 때면 생존이라는 단순한 지상 과제가 표면화되면서 통치에 대한 불안감은 사라진다. 이곳에선 오직 목숨만이 의미를 가지며, 그것만이 나를 두렵게 만든다.
나는 영웅인가, 괴물인가? 천재인가, 광인인가?
가끔은 성과만이 그걸 증명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