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 오브 엠파이어2 결정판 트라얀 캠페인 두번째 미션입니다.
게임명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2 결정판
발매일 : 2019 (원작 : 1999)
제작사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스튜디오 (원작 : 앙상블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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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티아누스의 후계자는 선한 사람이었지만 좋은 통치자는 아니었다. 그래도 그는 로마에 대한 나의 충성심을 알아주었고, 전 황제의 어리석음으로 인한 피해를 되돌리려고 노력했다.
네르바 황제는 왕좌에 오른 지 2년 만에 죽음을 맞이하였고, 왕위를 넘겨줄 아들이 없었던 그는 서거하기 전에 나를 후계자로 정하였다.
거대한 로마를 움직이는 엄청난 명예에는 그만큼 큰 책임이 따른다. 나는 의원이 아니라 장군이며, 내 정신은 복잡한 정치판이 아니라 직관적인 전장에 더 잘 어울린다.
나는 정치가가 되는 법을 배울 수 있고 배워야 하지만, 내 강점 또한 잘 발휘해야 했다. 분열된 로마인들에게는 공동의 적이 필요했기에, 나는 그 적을 만들었다.
다뉴브강 북쪽에는 야만적이지만 금과 은이 풍부한 왕국 다키아가 있다. 그곳의 교활한 왕 데케발루스는 로마에 불리한 조약을 성사시키며 도미티아누스와 제국을 바보 취급했다.
나의 충성스러운 사촌 하드리아누스가 이번 작전에 동행하며 나를 보고 배울 것이다. 나는 로마 민족을 단결하고, 거만한 적에게 복수하며, 힘들었던 경제를 일거에 일으켜 세울 것이다!
이번 미션은 마을회관과 주민이 없는 미션입니다.
맵에 흩어져 있는 적 저장소를 파괴하면 자원을 얻습니다.
자원은 보라색 동맹도 같은 양을 얻게되서 업그레이드를 해주니 보이면 꼭 파괴합니다.
군사건물이 있는 곳의 탑을 파괴하면 생산 건물이 아군으로 바뀝니다.
검병만 계속 생산하면 됩니다.
표시된 5곳의 캠프를 털면서 주변 저장소를 모두 파괴합니다.
검병 대다수와 적 성벽과 건물을 파괴할 투석기 2-3기를 준비합니다.
병력이 충분히 모이면 녹색 기지를 공격합니다.
합성 활잡이가 카이팅하는게 엄청 짜증납니다.
정 귀찮다면 기병도 몇명 섞는걸 추천합니다.
녹색 기지를 모두 파괴하면 미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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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키아와 로마 사이의 평화는 누군가의 공포와 다른 누군가의 허풍으로 이루어지고 있었다. 자신의 왕국에 들어온 내 군대가 자매를 포로로 삼자, 데케발루스는 두려움을 느꼈을 것이다.
다만 협상에서 보여준 내 거만한 말투와 엄중한 요구는 허울에 불과했다. 소수의 군단만을 갖고 있던 나는 데케발루스를 압도할 힘이 부족하단 걸 알고 있었지만, 그는 몰랐다.
지금은 사기꾼이 자기 꾀에 넘어간 형세긴 하지만, 궁지에 몰린 늑대를 믿는 것보다는 낫다는 걸 안다. 고된 작전을 마치고 귀환하면서, 나는 나의 건축가들에게 다뉴브강을 가로질러 다키아로 이어지는 다리를 지으라고 명령했다.
데케발루스가 배신의 빌미라도 보인다면 내 군단이 즉시 그의 앞에 당도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