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월드

[림월드] 타냐 박사의 이행성 여행담2 - 너 내 첫번째 동료가 돼라. 뭐? 마법사라고?

사악한 공산주의자의 마수로부터 도망가던 타냐 박사(44).자폭테러에 의해 죽을 뻔 했지만 극적으로 탈출 포트를 이용해서 생존에 성공한다.정체를 알 수 없는 행성에 떨어진 타냐 박사는 인근의 폐허를 정돈하고 작업장까지 확장하는데 성공.그러나 갑자기 나타난 두 명의 습격자가 타냐 박사를 습격한다.첫번째 습격자는 자폭하고 두번째 습격자는 이유를 묻기도 전에 야생 나이트런에 의해 죽음을 맞이했다.타냐 박사는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봄이 막바지로 다다를 무렵, 다시 모아둔 석회암 벽돌을 사용해서 남쪽에 휴게실과 소형 방 2개를 제작하고 있었던 무렵이었다.(저번에 온 상인들이 이 곳이 여행자나 상단이 많이 돌아다니는 길이라서 손님방을 만들면 괜찮을거라는 조언을 들었기 때문이다.)숲 속에서 여성의 도움을 구하는 ..

[림월드] 림월드 첫연재 3 - 전력 상시화

5500년 이름을 알 수 없는 행성에 불시착한 여성 셋은 생존을 위해서 손을 맞잡는다.대형 짐승 크기의 벌레 해악충의 습격을 막아내며 잠시나마 안전을 확보했다고 생각했지만, 이윽고 착각임이 밝혀졌다.아무 이유없이 50도대로 치솟는 열기, 그리고 서적에서만 보았던 공룡같은 생명체등 생각지 못한 위협이 남아 있었다.그러나 현재로서는 베이스를 더욱 안전하게 만드는 것 밖에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모험에 로망을 느꼈던 루카스였지만, 실제로 아무것도 없이 내동댕이쳐지자 의욕이 크게 깎였다.푹신한 침대와 깔끔한 방은 당연히 누릴 수 있었지만 이제 그것조차 사치가 되어 불편한 침대와 더러운 방을 오래 사용하니 계속 침울해졌다.세명의 침대중 가장 품질이 좋지 않은 침대였기 때문에, 스퀸트가 그녀를 위해서 새로이 침대..

크러쉬 크러쉬

모드를 여러개깔았었는데, 업뎃이 되면서 충돌함.근데 이걸빼면 세이브가 안댐;에러걸린채로 세이브를 켜면 안댐 모드안정화시킨후 새연재팝니다. 3편은 이미 예약글올렸으니 3편은 내일아침에 올라오지만 스탑임.

[림월드] 림월드 첫연재 2 - 자연의 위협

갑작스러운 우주선의 추락에서 살아남은 림 세명은 힘을 정체를 알 수 없는 행성에 떨어지게 된다.운 좋게 폐가를 발견해 임시 베이스를 구축한 세명은 그곳을 기반으로 생존 환경을 구축하게 된다.간편한 식사장소와 지하수를 끌어올려 사용하는 위생시설을 구축한 림들.그러나 미쳐 달려오는 가젤의 공격으로 스퀸트가 가벼운 상처를 입게 되었다.물론 심각한 상처는 아니었지만 림들의 풀어진 마음을 다시 다잡아주는 계기가 된 사건이었다. 애초에 경상이었기에 하루만에 일어난 스퀸트.그러나 이번 사건으로 세 명은 이 행성이 안전하지 않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되었다. 저번에 근처를 지나가던 거대 곤충이 다시 한 번 집 근처에 출몰했다.공격행위는 않았지만 림들과 가축들을 대놓고 바라보는 그 행위가 림들을 공포로 몰아넣었다. 없..

[림월드] 림월드 첫연재 1 - 식량과 물

우주를 이동하던 중 급격히 추락하던 우주선에서 긴급탈출한 생존자 3인.스퀸트, 에린, 파올라는 어딘지도 알 수 없는 행성에 불시착하게 된다. 서로 손을 맞잡고 인근 폐가를 거점으로 삼았으며, 임시 식당 건설에 성공했다.그러나 처음 에린이 들고 온 보존 식량에는 한계가 존재하고 머지않은 시일에 완전히 동이 날 것이다. 게다가 식량보다 문제는 물.처음보는 숲, 처음보는 생명체들이 우글거리는 이곳엔 어떤 병충해가 있을지 모른다.위생을 위한 물조차도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남쪽의 가젤 무리중 유독 사람을 잘 따르는 한 마리가 일행을 따라왔다.마을의 터를 보건데 사람을 잘 따르는 품종인지, 아니면 수많은 포식자로부터 보호받기 위해서인지는 모르겠다.하지만 확실한 것은 초식동물이기에 근처에 넘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