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 TIP
토탈워 전술기본2 - 진형의 첫걸음, 횡렬진(橫列陣)
앞에서 망치와 모루에 대한 설명을 했습니다.대다수의 전술은 이를 응용한 전술이고, 전황을 보고 모루의 형태를 바꾸는 겁니다.망치는 유격대라서 망치의 진형을 바꾸는 전술은 거의 없습니다. 가장 기본적인건 횡렬진(橫列陣)입니다.일(一)자로 뻗은 진형이라서 일자진(一字陣)으로도 불립니다. 사실 큰 설명이 필요없는게 그냥 길게 양쪽으로 쭉 뻗은 진형입니다. 적과 거리가 멀면 궁병이 앞, 보병이 뒤. 가까우면 스왑.이런 간단한 진형을 언제 쓰냐면, 다른 진형을 갖추기 애매할때 사용합니다. 주로 사용되는 상황입니다.적보다 아군이 우세(병력숫자, 사기, 병력 밸런스)해서 방어형진을 쓸 필요가 없는 것 같을 경우.평지라서 이용할만한 장애물이 없는 경우.적의 돌파력이(측면이든 정면이든) 높지 않을때.기습을 당해서 급하게..
토탈워 전술기본1 - 모든 전술의 기본, 망치와 모루
토탈워시리즈에서 수동전투시 가장 기본적인 전술이 뭐냐고 묻는다면 백이면 백모두 망치와 모루라고 할 것입니다.미디블2뿐 아니라 모든 토탈워 시리즈에서 기초적으로 운용되는 전술이며망치와 모루를 모른다더라도 어느정도 스스로 터득할 수 있을 겁니다. (이미지 출저 - 구글) 망치와 모루란?단단한 금속이라도 모루 위에 올려놓고 망치로 두들기면 깨진다는 이론에서 착안된 전술입니다.아득히 먼 기원전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두루 쓰였던 전술입니다. 모루, 즉 아군 방어부대(어그로부대, 주력 부대)가 적과 맞부딪친 사이에 망치, 즉 아군 유격대(기습부대)가 측면이나 후방에서 적을 공격하는 전술입니다.RTS등에서도 쌈싸먹기등으로 표현되죠.무려 아테네 스파르타 시절부터 있었던 유서깊은 전술입니다. 토탈워 시리즈에서는 기본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