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공전2 일본군 캠페인 9번째 미션입니다.
후... 10번 미션은 난이도를 낮춰서 클리어했는데 마지막 미션은 안됩니다...
부득이도 마지막 미션은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2주 동안 트라이했는데 안됩니다. ㅠ
게임명 : 충무공전2 : 난세영웅편
발매년도 : 1999
제작사 : 트리거 소프트
승리가 눈앞에 있는 것만 같았던 아군에게 패배의 그림자가 서서히 드리우기 시작하고 있다.
함경도로 진격했던 일본군이 다시 한양으로 되돌아오고 있고, 재해권을 상실하여 보급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게다가 조선 전국의 방방곡곡에서는 의병들이 봉기하여 아군은 점차 수세에 몰리고 있다.
이에 우리 군은 일단 고립되어 있는 아군들을 모아 집결시켜 서서히 후퇴시키며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하지만 지금 진주성에 일본의 장수가 포로로 잡혀있다는 정보가 들어왔다.
힘이 뭉쳐져야 할 때에 그들을 내버려둔다면 전력의 큰 손실이 될 것이다.
무슨 일이 있어도 그들을 구출해 내어야만 한다.
목표
우키타 영웅을 구출하여 아군의 서쪽 본진 근처의 안전 지역으로 이동시킨다.
시작하자마자 동쪽 기지는 신나게 박살나고 있습니다.
병력을 잘 운용하면 병영 하나와 구석의 몇몇 건물을 살려두고 적을 제압할 수 있습니다.
서쪽 지역에서는 빠르게 발전해야 합니다.
동쪽을 살렸다면 어그로가 반반 나뉘지만, 만일 동쪽이 전멸했다면 완전히 어그로가 이쪽으로 쏠리게 되므로 주의합니다.
방어탑, 총병, 화차로 방어선을 형성합니다.
동쪽 기지에서 병영이 살았다면 총병을 계속 생산하면서 버텨야 합니다.
총병과 화차가 어느정도 모이면 중앙을 공격합니다.
일꾼, 사무라이, 투석차가 아군이 됩니다.
이때부터 적군의 어그로가 한쪽으로 쏠리게 됩니다.
입구부분에 방어를 형성하려고 했다가 너무 빡세서 조금 뒤에 방어선을 쳤습니다.
총병과 화차를 계속 돌격시킵니다.
와... 해상도가 작아서 세세하게 컨트롤이 안되니 마법에 학살당합니다.
포로로 잡혀있는 우키타를 구출합니다.
본진으로 우키타를 보내면 미션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