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전갈이 원거리 공격을 하는 줄 몰랐던 1인 플레이

장기연재각을 보고 있었는데 30분 컷 단편작이 되어버리다니 ㅠ

눈을 이쁘게 만들었는데 프리케어 케어플리 드가자마자 이상한 눈으로 바뀐 주인공

의미없지만 1인팟 + 무자본 + 30일마다 운석 + 랜덤연구(50%연구해야 확인, 변경가능)

임시거점으로 쓰기 딱 좋은 곳을 찾아서 정착한다.

처음보는 산토끼와 하룻밤을 보내는 주인공.

아침식사로 사용하려던 선인장열매를 토끼가 쳐먹었기 때문에 토끼를 아침식사로 만드는 주인공

죽고나서야 피눈물을 흘리며 참회하는 토끼.

우주선 잔해와 코끼리 시체를 거두면서 점점 재료가 쌓이는 주인공 기지.

모드깔았더니 머가 생기는데, 암튼 위험하다니까 파괴.

중후반에 필요한 재료들이 나온다. 수거수거.

유입된 전갈들이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

아직 농사지을 세력이 아닌 주인공에게는 야생동물이 없어지는게 너무나도 치명타.

적당하면 모르겠는데 씨를 말릴 정도로 학살하고 다니는 전갈들.

무슨 전갈이 호랑이 코끼리 공룡 다 이겨버림;;

결국 보다못한 주인공이 사형집행을 내리는데.

갑자기 피가 깎이는 주인공;;

전갈 쉑;;;

원거리 공격함;;;

히드라니?

함정으로 유인해서 전갈을 죽였지만; 문 앞에서 힘이 다해버린 주인공.

결국 의식을 잃고...

자연의 일부로 다시 환원되는 주인공.

그리고 주인공의 목숨을 건 사투도 의미없다는 듯 유유히 근처를 지나가는 또다른 전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