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 오브 엠파이어2 결정판 트라얀 캠페인 세번째 미션입니다.
게임명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2 결정판
발매일 : 2019 (원작 : 1999)
제작사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스튜디오 (원작 : 앙상블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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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본성은 바뀌지 않는 법. 다키아의 왕은 내가 사라지자마자 내게 맞설 음모를 꾸미기 시작했다.
나는 군대를 준비하는 한편 정치를 배워나갔고, 원로원과 로마 사람들의 친구가 되었다. 그러다 다뉴브강 너머의 적대적인 동맹에 대한 소식이 들려오자, 나는 다키아를 계속 주시했다...
...그리고 다키아 왕이 보낸 암살자가 잡혔을 때, 나는 이제 전쟁을 벌일 때가 되었음을 알아챘다.
이번 원정은 지난번과는 다를 것이다. 다키아인들은 평원에서는 우리를 상대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 산속 요새에 숨어 우리가 지쳐 떠나기를 바랄 것이다.
초보자는 전략과 전술을 말하지만, 전문가는 보급을 중시한다. 다키아는 결전 한 번에 함락되지 않겠지만, 하드리아누스와 내가 14개 군단을 유지하며 다키아의 보급을 끊는다면 결국 무너질 것이다.
데케발루스, 내 거짓 친구 - 가만두지 않으리라.
9시에 아군이 있고 3시부터 6시까지 동맹이 있습니다.
군단 보병만 줄창 뽑으면 됩니다.
본진에서 강 건너고 조금 위에 녹색 시장이 있으니 파괴해줍니다.
이후 동맹 기지 약간 위의 시장까지 파괴합니다.
12시 주황색을 밀면 도전과제 달성입니다.
조금 귀찮긴 하지만 괜히 빈집털이 당하는게 더 귀찮기 때문에 겸사겸사 밀어줍니다.
3시 시장있던곳 근처를 뒤지다보면 숨겨놓은 금은보화를 발견합니다.
이걸 발견하면 녹색이 금 유닛을 적게 생산합니다.
이후 군단 보병으로 인구를 꽉 채운 후 수도교를 파괴합니다.
성벽과 연결되어있어서 기지로 들어갈 수 있으니 바로 넣어줍니다.
계속 군단 보병을 밀어넣으면서 녹색 기지를 파괴하면 미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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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꾼들이 모이자, 나는 그런 상황에 익숙한 듯 내 승리를 겸손하게 여기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승자로서 로마 관문을 지나는 내 마음은 자부심으로 가득 차올랐다. 한 명에게 사랑받아도 충분히 기쁜 법이거늘, 수천 명의 사랑을 받는 기분을 어찌 표현할 수 있을까.
데케발루스의 머리를 개들에게 던지자 사람들은 함성을 질렀고, 100일 넘게 이어진 기념 축제와 검투사들의 경기가 시작되었다. 의원들은 이번만큼은 진심처럼 보이는 경외와 존경을 표했으며, 계급과 관계없이 모두가 내 이름을 연호했다.
광활한 다키아의 보물과 풍부한 금광은 로마의 가장 위대한 꿈을 넘어서는 부를 줄 것이다. 그리고 나, 더 나아가 로마가 그러한 부를 성취할 수 있다는 위대한 생각에 온 정신이 쏠리게 되었다.
그러면서도, 난 낡은 격언을 계속 되뇌었다. '등 뒤를 조심하라. 넌 한 명의 사람일 뿐이란 걸 명심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