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공전2 조선군 캠페인 3번째 미션입니다.
드디어 임진왜란의 주인공 이순신 장군이 나옵니다.
게임명 : 충무공전2 : 난세영웅편
발매년도 : 1999
제작사 : 트리거 소프트
현재 국토의 대부분이 왜구들에게 짓밟힌 상황이오.
모든 이들은 미리 대비해두지 못한 어리석음을 통탄하며, 왜구의 발길을 피해 산 속으로 또는 북으로 피난을 가기 시작했소.
하지만 다행이도 전라 좌수사 이순신은 미리 왜구들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깨닫고는 거기에 대항하기 위해 군영시설을 건설하고 있었다고 하오.
지금 경상도 장승포의 옥포 앞 바다에서 우리 함대의 정찰선이 옥포 포구를 향해 진격해오는 적함 오십여 척을 발견하였다고 하오.
이 소식에 이순신은 옥포에 지금까지 준비해온 군영 시설을 재정비하고 적과 싸울 만반의 채비를 갖추었다는 연락이 도착했소.
남해의 재해권마저 빼앗긴다면 더 이상 승리를 기대하기 어렵소.
장군은 재해권을 장악하여 적의 보급로를 차단, 승리의 발판을 마련하도록 하시오.
목표
남동쪽 해안 지역을 장악하여 적의 보급로를 차단한다.
모든 적 건물은 파괴되어야 한다.
단, 이순신 장군은 살아 있어야 한다.
바쁩니다. 겨울이 되면 적이 얼어붙은 바다와 해군으로 맹공격을 해오는데, 시작이 가을이라 대비할 시간이 짧습니다.
본영을 대본영으로 빨리 업그레이드하고 조선소와 훈련도감을 1개씩 더 짓고 육군해군을 더 양성합니다.
해군에 좀 더 치중하면 됩니다.
적의 조선소는 2곳입니다.
파괴하면 새로 건설하지 않습니다.
거북선을 모아서 조선소를 빨리 파괴하면 한시름 놓습니다.
적이 조선소를 안 짓기 때문에 조선소 2곳을 파괴하면 거북선은 쓸모가 없어집니다.
정 병력이나 타워에 꼬나박으면 됩니다.
육군을 모아서 쳐들어가면 되는데, 이 게임이 미친 병력 펌핑 게임이라서 상륙으로는 택도 없습니다.
주민을 보내서 맞펌핑을 해줍니다.
조선의 훈련도감이 펌핑 하나는 오져서 물량전은 조선이 이깁니다.
적 기지를 파괴하면 미션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