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2 결정판 프란시스쿠 드 알메이다 캠페인 네번째 미션입니다.
초반이 좀 빡셌네요.

게임명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2 결정판
발매일 : 2019 (원작 : 1999)
제작사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스튜디오 (원작 : 앙상블 스튜디오)




바다에서 몇 달을 보낸 끝에 목적지인 인도의 부유한 말라바르 해안에 도착했다.
천 명의 신과 향료, 금, 은이 있었다.
케릴라의 소금기 도는 석호 위에 세워진 뱀 신들을 위한 여러 사원 사이에서, 우리는 키나노르 시와 코친 시 내에 교역소를 마련했다.
도시 내에서 사령관과 그의 아들 로렌소는 앙숙인 라자들과 술탄들을 교묘하게 조종했다.
그들은 향료와 신앙의 정책을 통해 언제나 높은 수익을 낼 방법을 찾아냈다.
그러나 한 힌두 귀족이 우리를 거부했다.
사모린으로만 알려진 이 무명의 캘리컷 통치자는 포르투갈이 수익을 위해 조심스럽게 빚어놓은 협정과 대립 관계를 무너뜨리겠다고 협박했다.
그는 검과 재빠른 혀로 종교나 인종에 관계없이 라자들과 술탄들, 그리고 이집트와 베네치아같은 먼 곳의 지도자들과도 동맹을 맺었다.
우리 동맹들도 그의 음모에 넘어갔다.
카나노르의 왕자인 비열한 콜라시리 라자도 사모린의 금에 눈이 멀어 우리를 배신했다.
운명이 순식간에 등을 돌려 적들에게 둘러싸인 것만 같았다.

시작부터 입구가 털리면서 시작합니다.
수도사들이 코끼리를 전향시켜야 편합니다.

성문 복구한 다음 페이토리아를 짓고 자원이 모이면 성문 근처의 탑을 수리하고 타워를 하나 더 건설한 후 주민들과 궁병들을 그 안에 넣습니다.
그래야 방어가 됩니다.

시작하자마자 가진 해군들에 화공선 한두기를 추가 생산해서 녹색쪽의 대포 갤리온선을 파괴합니다.
이때 파괴하지 않으면 대포 갤리온선이 아군 기지를 쑥대밭으로 만듭니다.

처음 주어지는 사석포를 성문 근처에 홀드박고 사거리 내의 적 건물들을 죄다 파괴합니다.
적 건물을 파괴할때마다 자원이 주어집니다.

배를 구해다주면 해적들이 아군이됩니다.
당장은 구해줄 수 없으니 그냥 존버합니다.

나가기도 무서운게 적의 코끼리부대가 너무 매섭습니다.
창병을 뽑자니 궁병대에게 우수수 녹아내리고 그래서 생각보다 오래 존버했습니다.

적 공세가 누그러졌을때 공격을 시도합니다.

싹 정리하고 성벽을 둘러서 적의 추가 공세를 방어합니다.


티모지의 해적선을 전향하면 해적들이 아군이 됩니다.
병력 자체는 솔직히 큰 도움은 안되는데, 이 해적선이 살아있으면 건물 파괴시 얻는 금이 늘어나기에 최대한 살립니다.


불가사의 건설 후, 끝까지 버티면 미션 승리



사모린은 패하여 카나노르에서 떠났지만, 그의 의지는 우리의 대포로도 꺾지 못했다.
때로는 신보다 금 때문에 전쟁이 벌어지는 법.
수 세기 동안, 아랍인과 인도인, 소말리족 상인은 인도양을 거쳐 아라비아와 이집트, 아프리카의 항구도시로 인도의 부를 전달하였다.
그리고 끝없이 이어진 캐러밴 무리는 그 부를 사막 너머 알렉산드리아와 이스탄불, 베네치아, 제노바까지 전달했다.
아프리카 대륙을 돌아간 포르투갈 무역인들은 이 세계의 균형을 흔들어 놓았다.
우리는 인도에 요새를 두어, 이슬람 술탄과 베네치아 총독의 무역을 잡아먹었다.
동 프란시스쿠는 적의 목에 칼을 댔고, 먹이를 잡은 사자 근처에는 독수리와 자칼이 몰려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