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2 결정판 블라드 드러쿨레아 캠페인 첫 번째 미션입니다.
그렇게 어렵지 않았네요

게임명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2 결정판
발매일 : 2019 (원작 : 1999)
제작사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스튜디오 (원작 : 앙상블 스튜디오)





숲 속에서 야영할 수는 없었다.
그래서 나는 동료들과 함께 산기슭으로 가는 길을 따라갔다.
길은 덤불과 나뭇잎들로 가득해서 걷기가 불편했다.
여기저기 흩어진 갑옷과 무기들이 보였고, 덩굴과 이끼로 덮인 말뚝들이 서 있었다.
나는 훌륭한 검을 하나 발견하였다.
가볍지만 견고하고, 비바람을 맞았음에도 깔끔한 그 검은 밝게 빛나며 우리가 걷는 어두운 길을 밝혀주는 듯 했다.
강철로 된 검자루에는 용의 모습이 금과 은으로 상감이 되어 있었다.
정상에 다다른 나는 눈을 믿을 수가 없었다.
폐허가 되었지만 아름다운 성이 우리 앞에 모습을 나타냈다.
가볍게 축하하며 나와 동료들은 우리의 새로운 보금자리로 향했다.
그 순간 동물들의 울음소리가 들렸다.
두 마리의 거대한 늑대들이 성의 문을 박차고 나와 우리 병사들을 향해 달려왔다.
병사들은 살기 위해 무기를 꺼냈고, 그 순간 어둠 속에서 왈라키아 억양이 강한 목소리가 정체를 알 수 없는 괴수들에게 명령했다.
'멈춰라, 이 녀석들!' 그는 커다란 고깃덩어리를 던져 늑대들을 안정시켰다.
그는 우리에게 말했다. '드러쿨레슈티의 오래된 근거지인 포에나리 성에 온 걸 환영하오.'
수수께끼의 그 남자는 환영의 뜻으로 두 손을 들어올렸다.
'들어오시오. 불 옆에 앉아서 마음껏 먹으면서 블라드 드러쿨레아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주시오.'

다네슈티에 반항하는 세 명의 지역 영주를 도와야합니다.
총병이 매우 중요합니다.

길 곳곳마다 소수 파란색 병사들이 앞길을 가로막습니다.

첫 번째 마르체아에서는 블라디슬라브의 군대를 막아달라고합니다.

저는 처음에 여러갈래로 올 줄 알고 병사들을 나눠놨었는데
그냥 한쪽에 한웨이브씩 오더라고요.

막아내면 기병 양성소가 아군으로 바뀝니다.

두 번째, 아스트반 영주는 다리를 점거하는 적들을 제거해달라고 합니다.


꺼라위키보니까 파괴선 얻어서 타워에 꼬라박으면 피해없이 가능하다는데
바위에 낑겨서 박지를 않습니다.
후... 꺼라위키


그냥 다 죽이고 타워는 투석기로 밀어버립니다.
주의점은 다리가 파괴될때 근처 유닛 사망 트리거 작용하기때문에
다리위에서 병사를 물린 후에 타워를 깨야합니다.

마지막 야쿱 영주는 주변 마을을 해방해달라고합니다.

가볍게 밀어주면 됩니다.

궁병 양성소가 아군이 되는데 총병을 뽑을 수 있으니 최대한 생산합니다.

남은 목표는 하늘색 기지를 깨부수는 것

아군이 압도적으로 병력이 많으니 가뿐히 밀어주면 됩니다.



나는 수수께끼의 검과 검집을 성의 주인에게 보여주었다.
'드라곤 기사단.' 그는 보자마자 탄성을 터트렸다.
'이건 바로 그 사라진 블라드 드러쿨레아의 검이오!'
나는 충격에 휩싸여서 바로 더 자세하게 캐물을 수 밖에 없었다.
주인의 표정에 긴장감이 돌았다.
한꺼번에 되살아난 기억들이 정리된 듯, 그는 다시 평온한 기색을 되찾았다.
'긴 얘기지만, 동이 틀 때까지 시간은 충분할 거요.'
드러쿨레아는 몰다비아에 망명을 요청했소.
그곳에서 그는 블라디슬라브 2세가 오스만과 헝가리 사이에 평화 회담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오.
이에 분개한 드러쿨레아는 오스만, 왈라키아의 보야르들, 다네슈티 일족에 대하 복수를 맹세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