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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의 고전게임 실록

Age of Empires II Definitive Edition 알라리크4 - 쓰러지는 거인
완결 게임/에이지 오브 엠파이어Ⅱ 결정판

Age of Empires II Definitive Edition 알라리크4 - 쓰러지는 거인

2020. 5. 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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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 오브 엠파이어2 결정판 알라리크 캠페인 네번째 미션입니다.

도전과제 생각안하시면 널널한 미션이네요.





게임명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2 결정판

발매일 : 2019 (원작 : 1999)

제작사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스튜디오 (원작 : 앙상블 스튜디오)




사루스의 배신은 알라리크를 처음으로 분노하게 했다.

그는 처남인 나에게 로마 포위전을 개시하라고 명했다.

로마의 성벽은 거대했고 갈리아족의 브렌누스 이후로 누구에게도 침범당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로마는 국력이 떨어져 있었고, 성벽도 예전만 못했다.

알라리크는 병사들을 격려하며 이렇게 맹세했다.

'로마인들이 싸움을 원한다면, 우리가 싸움을 주리라!'





병사와 주민들을 데리고 시작합니다.

시작위치에 마을회관을 펴고 성을 하나 건설합니다.





트레뷰셋 뽑아들고 가까운 성부터 파괴해나갑니다.





성을 파괴하면 군사양성건물이 아군소유로 변합니다.

어차피 기지가까운곳이라 포기했는데 다음부터는 조심하기로합니다.





3시로 가명 동맹 노란색이 엄청난 공격을 시행합니다.

트레뷰셋 지원만 해주면 성 2~3개는 밀어줍니다.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공격해주는게 나름 쏠쏠합니다.





노란색과 함께 쭈욱 밀고 나간 모습입니다.

보병양성소 건물은 가능한 살리는게 좋습니다.





9시로 가면 하늘색 군대가 다시 대규모 공격을 시도합니다.





동맹군들과 함께 마지막 성까지 파괴하면 미션 승리




로마를 포위한 상태로 몇 주가 지나자, 알라리크는 냉정을 되찾았다.

그는 도시를 점령하되 파괴하지는 말라고 명했다.

그는 로마에 배신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복무했던 제국을 파괴하고 싶지는 않았던 것이다.

우리는 마침내 벽을 뚫었고, 로마의 방어선은 서고트 전사들에게 빠르게 무너져 내렸다.

우리 병사들은 며칠 동안 도시를 약탈했다.

조각상과 기념물에서 금을 벗겨냈으며, 수레에 바퀴가 부러질 정도로 많은 귀중품을 실었다.

셋째 날이 끝날 즈음에는 소가 끄는 수레의 행렬이 끝을 볼 수 없을 정도였다.

로마인들은 말했다.

'한 도시에서 세상 전체가 무너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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