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e of Empires II Definitive Edition 알라리크5 - 직접 세운 왕국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2 결정판 알라리크 캠페인 마지막 미션입니다.

이번 미션은 간만에 좀 빡셌네요.

게임명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2 결정판

발매일 : 2019 (원작 : 1999)

제작사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스튜디오 (원작 : 앙상블 스튜디오)

이제 알라리크는 우리 민족의 미래를 생각했다.

그는 우리를 아프리카로 이주시킬 계획이었다.

하지만 그전에 그는 세상을 뜨고 말았다.

우리는 며칠 동안 슬퍼했고, 시신을 강바닥에 묻었다.

무덤을 파는 동안 물길의 방향을 바꿨다가 끝난 뒤에 물길을 원래대로 돌렸다.

아무도 그의 무덤을 찾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얼마 뒤에는, 타고 갈 배가 폭풍에 침몰해 버렸다.

또 한 번 우리 민족은 절망에 빠졌다.

그런 절망적인 순간에, 죽은 왕의 처남인 내가 입을 열었다.

나는 모두에게 알라리크의 꿈을 얘기했다.

나는 알라리크와 내가 같은 미래를 꿈꾸었다고 말했다.

그를 추모하기 위해 그 미래를 이루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외쳤다. '알라리크가 연 길을 따라 갈리아로 가자!'

시작하면 소수 병력과 주민을 데리고 시작합니다.

앞쪽에 수송선을 타고 기지를 건설합니다.

수송선들은 한바퀴 빙 돌아 반대편까지 이동시켜야합니다.

보라색 기지에 상륙한 다음 주민들과 건물을 두들긴다음 후퇴합니다.

그다음 좀 기다리면 사루스 혼자 뛰어옵니다.

강력하므로 마을회관에 주민을 넣고 점사해서 제거합니다.

사루스를 죽이면 보라색은 항복합니다.

남쪽 빨간색이 쳐들어오는 위치와 북쪽 노란색이 쳐들어오는 위치에 성을 하나씩 짓습니다.

노란색은 난이도 보통 기준 성 하나로 충분했습니다.

빨간색 기지 앞에 성을 짓고 밀어버립니다.

적을 밀고 깃발 위치에 성을 또 지어야했네요.

성 지을 돌은 사루스 기지에도 있으므로 널널하게 사용합니다.

다음 목표는 하늘색 기지입니다.

수도원에 유물 2개가 있으니 챙기고

저는 파란색 그냥 공격 안했는데 정 귀찮으면 파란색 먼저 미는게 좋습니다.

하늘색에 이렇게 시간 걸릴 줄 알았으면 파란부터 공격했을건데...

노란색까지 밀고 성을 3군데에 모두 건설하면 미션 승리입니다.

매일 밤 나는 두 가지 꿈을 꾼다.

하나는 바람에 물결치는 밀밭이고, 다른 하나는 불길과 말발굽 소리, 비명이 가득한 소리다.

우리 서고트족은 갈리아 남부의 풍요로운 땅에서 평화롭게 살고 있다.

농장은 풍성하고 소들은 매일같이 수가 늘고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매일 밤 불길한 꿈을 꾼다.

알라리크처럼  나도 미래를 봤다.

아무도 막을 수 없는 훈족이 오는 미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