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e of Empires II Definitive Edition 윌리엄 윌리스1,2 - 진군과 전투, 군용 물자 공급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2 결정판입니다.

예전에 hd판으로 하다가 에러가떠서 중간에 접고 말았는데요... 다행히도 작년에 결정판이 나와서 다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워3 리포지드 하다가 환불때려버려서 녹화한데까지만 딱 하겠습니다. 추후 대형패치나 대형세일을 할때 리포지드 재구입 할 예정이라... 잠정 중단으로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게임명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2 결정판

발매일 : 2019 (원작 : 1999)

제작사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스튜디오 (원작 : 앙상블 스튜디오)

우리에게는 지도자가 없다.

스코틀랜드 왕이 후계자 없이 세상을 떴다.

탐욕스러운 잉글랜드의 왕 에드워드 1세가 웨일스와 프랑스를 정복한 후, 남쪽에서도 전쟁의 기운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에드워드 1세가 스코틀랜드를 주목하자, 하일랜드에는 공포의 그림자가 드리워졌다.

잉글랜드군은 수천 명의 장궁병, 수백 명의 기사, 수십 개의 공성 무기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 스코틀랜드에는 훈련되지 않은 병사들밖에 없다.

속히 조치를 취해야 한다.

대항하려면 어떻게 해서든 강력한 군대를 키워내야 한다.

그냥 깃발따라서 나아가면 됩니다.

99년 겜이다만큼 튜토리얼에 너무 과중한 배려를 해서 요즘 세대는 오히려 번잡스럽다고 생각할겁니다.

그래서 튜토리얼1,2를 묶고 3,4를 묶도록 했습니다.

진행하다보면 기사 하나와 시민군 2명이 추가로 합류합니다.

드래그해서 함께 진격하도록 합니다.

영국군 감시 초소가 있으니 파괴합니다.

마을에 도착하면 영국군의 공격이 시작됩니다.

그냥 싸워도 아군이 이기니까 부담없이 상대하면 됩니다.

영국군을 모두 처치하면 미션 승리.

이제 스코틀랜드도 적게나마 병사를 보유하게 되었다.

하지만 에드워드 1세를 물리치려면 더 많은 병력과 금고의 금을 늘려야 한다.

주변에 있는 모든 돌과 참나무들이 곧 우리의 피로 물들 것이다.

옛말에 군대의 진군은 배고픔에 좌우 된다고 한다.

우리는 수백 년 동안 양을 키워왔지만 군대에 식량을 보급하는 일은 양을 키우는 일과는 차원이 다르다.

보급이 제대로 안되면 이제껏 모은 병력마저 다시 붕괴될 것이다.

자원을 50씩 모으기만 하면 되는 미션입니다.

식량부터 채집합니다.

크리스마스 스킨을 껴서 열매나무가 선물상자로 보이네요... 스킨을 떼는걸 잊고 스털링까지 진행했습니다 ㅠㅠ

조금 있으면 추가로 주민이 제공되니까 식량 목재 금을 나눠서 채집합니다.

자원을 50씩 모으면 미션 승리

악명을 떨치는 에드워드 1세는 웨일스, 잉글랜드, 프랑스에서 잔인하고 무자비하지만 아주 효과적인 전투를 하였다.

그는 정말로 두려운 적이다.

잉글랜드군은 베릭어폰트위드 마을을 약탈했다.

말은 전투라고 해야겠지만, 그건 실로 대학살이었다.

우리가 군대를 키워내지 못하면 학살은 계속 자행될 것이다.

에드워드 1세가 오기 전에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