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적당히하고 끊어야하는데 새벽에 찍어버려서 생각없이 너무 찍었습니다.
나눠서 포스팅합니다.
게임명 : 팩토리오
발매일 : 2016년 (앞서 해보기 게임)
제작사 : Wube Software LTD
공식 사이트 :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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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인구에 비해서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수많은 재화.
이를 차지하기 위해 대전쟁의 기류가 감돌았으나, 온 인류를 멸할 수 있는 무기기술에 의해 전쟁의 불씨는 억제되었다.
그러나 언제 대전쟁이 일어날지 모르는 상황에서, 지구연합의 중역들은 마지막 희망을 가지고 우주 바깥으로 탐사선을 보낸다.
무려 우주선 1천대에 이르는 대규모 은하선단.
그러나 사고, 충돌, 위협적인 우주 밖 생명체의 위협으로 은하선단들의 규모는 점차 줄어들어갔다.
그 중 하나, 아틀라스 은하선단의 보급선이던 크로우.
행성 외곽을 공전하던 바위와 충돌하여 정체를 알 수 없는 행성으로 추락한다.
이를 구조할 여력이 없는 아틀라스 선단은 크로우 함선의 인원 5인에게 임무 중 사망(KIA) 판정을 내린다.
그러나 조종사의 기지에 의해서 크로우 함선은 기적적으로 착륙.
우주선은 완파되었으나 승무원 5인은 무사히 생존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일행이 모두 흩어졌기 때문에 서로의 행적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우주선 근처에서 깨어난 조종사는 동료들의 행방을 찾고, 이 행성이 안전한지 조사하기위해 소규모 공장을 세우기로 했다.
우여곡절끝에 기재에 쓰이는 철판과 구리판의 양산 및 자동화에 성공한 조종사는 공장을 더 확장시키려는 목표를 실행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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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판과 구리판의 양산, 자동화가 완료되었기에 다음 행동으로 옮기기로 한다.
임시로 철광석을 공급하게 해뒀던 화력 채광 드릴의 연료가 모두 소진되었기에 철거.
그 자리에 새로이 전기 채광 드릴을 설치했다.
구리 광석도 마찬가지로 전기 드릴로 교체.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화력을 이용하는 장비를 철거하기로 했다.
석탄은 용광로와 보일러에 사용하는 것 만으로도 충분하다.
임시 벨트라인을 철거한다음 톱니바퀴 공정을 정식으로 설치했다.
동시에 벨트공정을 우측으로 옮겨서 양산을 시도한다.
남는 자원으로는 지하 벨트 생산을 시도.
아직은 이정도 규모로도 순조롭다.
연구팩 역시 자동화를 시작했다.
현재까지는 철판, 톱니바퀴, 구리판만 재료로 소진되기 때문에 쉽게 양산이 가능했다.
자동으로 제작되는 연구팩을 연구소로 보내기 위해서 연구소 위치를 옮기도록 했다.
연구소 위치를 찾던 도중에 문제점을 발견했다.
철판공급이 적어서 톱니바퀴 공정이 정지된 모습이었다.
철판 공정을 향해 달려갔더니 철광석이 모자란 상황.
철광석 채광기를 늘려야한다.
기존 채광기 위치보다 남쪽에 신규 채광기 4개를 추가로 생산해서 2배로 펌핑시켰다.
다시 철판 양산이 순조로워진 모습.
그러나 기존의 용광로 8기로는 더 이상 충분한 철판량을 소화할 수 없기 때문에 용광로를 늘려야 한다.
8기에서 16기로 100% 증설.
급한불을 껐으니 연구소를 철거하고 새로운 부지를 만들어야 한다.
그러나 연구소를 철거하면서 전력량을 확인했는데, 간당간당 한 모습을 보인다.
증기기관을 하나 더 연결하려고 했으나
두번째도 저 작은 웅덩이때문에 건설되지 않는다.
나중에는 흙으로 매울 것이다.
결국 또다시 보일러를 증설하게 되었다.
보일러를 증설하고 용광로를 추가로 양산했으나 철광석이 온전히 보내지지 않는다. 철판은 현재 충분하나 언제 다시 급격히 소모될지 알 수 없는 상황.
채광기 2개를 추가로 배치해서 철광석을 원활히 공급하게 만들었다. 다만 이게 철판이 소비되지 않아서 그런건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본격적으로 기지를 운용하기 위해서 구리선과 전자 회로를 자동화 구성했다.
(원래 구리선은 벨트로 보내면 조금 비효율적이라 직접 보내는걸 많이 선호하는데, 그렇게 만들려다가 꼬인적이 있어서 이번엔 그냥 벨트로 보냅니다.)
더욱 더 고급 설비를 자동화 하기 위해서 추가로 자동화 연구를 진행.
연구팩도 자동생산 - 공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비용 걱정 없이 연구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구리 용광로에 석탄이 도달하지 않는 모습을 발견.
벨트 연결시 무언가 실수가 있었던 것 같다.
나무가 벨트를 막고 있었기 때문에 나무를 제거하고 벨트를 연결했다.
전자회로가 양산되기 때문에 드디어 꿈에 그리던 전기 투입기도 자동생산화가 가능해졌다.
투입기가 자동화되었기 때문에 임시 지하벨트 공정을 아래로 내렸다.
기존 벨트2, 지하벨트2에서 벨트4, 지하벨트2로 변경.
벨트공급을 원활하게 바꾸어주었다.
벨트와 채광기를 이용하여 연구팩2를 만들어준다.
더욱 고급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서 연구팩2가 필요하다.
전자회로 소모가 극심하기 때문에 전자회로 공정을 2배로 늘리고 그 재료인 구리선 공정도 2배로 증설했다.
생산팩1,2가 함께 들어오는 모습.
연구시간 단축을 위해서 연구소 역시 증설했다.
투입기와 같은 재료를 사용하는 전기 채광기 공정도 하나 배치.
채광기는 현재 양산할 필요가 없으니까 임시로 1개만 배치시켜도 충분하다.
전자회로와 철판라인을 조금 내려서 연구팩2 라인 근처에서 분배기도 양산을 시도.
그러나 위치가 조금 애매한 것 같다.
현재까지 진행된 개발 현황.
이제 기본적인 물자들을 일일히 수작업으로 만들 일은 거의 없어졌다.
이제 이 인프라를 바탕으로 천천히 늘려나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