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6일 SKT와 진에어의 개막전부터 2019 롤챔스 스프링이 시작됩니다.
작년 롤드컵에서 호되게 당한 이후, 기존 LCK팀들은 혁신을 꾀해서, 업그레이드로 보이든 옆그레이드나 다운그레이드가 되든 일단 기존과 상당히 달라졌습니다.
게다가 그리핀, 담원, 샌드박스등 롤챌스에서 승격된 팀들도 엄청난 전투력으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며칠 안남은만큼 로스터도 더 이상 변화가 없을 것 같으니 제 개인적으로 예상도를 써보기로 합니다.
KT롤스터
솔직히 저는 KT는 팀원이 아니라 팀의 감독코치나 프론트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구 CJ처럼요.
KT가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보여준 무능함은 아프리카 프릭스와 비슷할 정도로 어이가 없었습니다.
BBD가계약이 터진데다 수많은 원딜러들을 어이없이 놓치고 LJL에서 강고 선수를 영입한건 KT의 팬이 아니더라도 답답했습니다.
나간 선수들이 하나같이 열심히 하는 팀에서 하고싶다고 밝힌데는 이유가 있을겁니다.
그러나 불안한 감독 코치진은 그대로고 선수단만 너프한 느낌이죠.
탑 스맵선수는 분명 재능이 있는 선수임에 틀림없으나, 점점 잦아지는 일명 춘봉박모드가 불안한 점입니다.
정글 스코어선수 역시 위대한 정글러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는 정글러고요.(18서머 우승으로 무관도 탈출했겠다.)
다만 게이머치고 굉장히 높은 나이와 병역문제가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미드 BBD선수는 굉장히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죠. 유칼 선수가 나갔지만 충분히 매꿨다고 볼 수 있습니다.
킹존 침체기에도 그나마 잘 해준 선수고 어린만큼 성장 가능성도 아직 있습니다.
서폿 눈꽃 선수 역시 과거 LCK에 있을때나 터키로 나갔을때나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역대급 서폿이었던 마타만큼은 아니겠지만 충분히 괜찮은 매물을 뽑았습니다.
원딜 강고 선수는 조금 불안합니다. 매물들을 놓치고 급격히 LJL에서 뽑아왔으며, 그 LJL에도 탈 일본급이라는 소리를 듣긴했지만 LJL가 좋은 리그가 아니니...
원딜을 조금 더 검증된 선수에 투자해서 눈꽃과 어우러지게 했으면 좀 괜찮을텐데 말이죠.
총평은 저번 시즌 유칼 - 데프트 - 마타가 너무 역대급 커리어라서 다소 다운그레이드가 된 느낌입니다.
원딜이 가장 불안하긴 하지만 스맵, 스코어, BBD의 현재폼도 절정에서 떨어져서 불안한 모습이 있다고 봅니다.
케스파컵에서 GEN.G에게 밀려버리며 암울하게 시작을 합니다.
그래도 저정도 전력이면 포스트시즌은 갈 수 있을거라 봅니다.
그리핀
승격하자마자 섬머 준우승을 차지한 가라성같은 맴버들이죠.
기존 승격팀들이 잘해봐야 중간을 차지한데 비해서 압도적인 능력을 보여줬다고 믿습니다.
주전 포지션 변화도 없어서 더 안정적으로 보이고요.
스틸에잇(구 콩두)가 인수해서 스폰도 빵빵해진 점은 호재죠. 물론 콩두라는 이름이 좀 그래서;;
특이점은 래더 선수를 이적이 아닌 임대 이적(롤판에서는 처음)를 했다는 것.
탑 소드선수는 칸, 큐베, 기인, 스맵에게도 밀리지 않을만한 강력한 선수죠. 지금 절정의 폼을 보여주기 때문에 급 슬럼프가 아니라면 괜찮을겁니다.
정글 타잔선수 역시 롤드컵 선발전에서 좀 부진하긴 했으나 부진을 이겨내서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승급 전부터 이름을 날렸고, 그만한 실력도 가지고 있는 선수입니다.
미드 쵸비선수도 굉장한 피지컬을 가진 선수라서 다른 미드라이너와 비교해도 꿇리지 않습니다.
상체라인 캐리메타로 바뀐만큼 본인의 모든걸 다 보여줄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원딜 바이퍼와 서폿 리헨즈의 바텀조합도 LCK내에서 상당히 강하다고 봅니다. 현재 대부분이 선수가 바뀌어서 적응해야 하는 단계인데 비해서 준우승팀이 변화가 없이 팀워크가 공고하다는게 최고의 이점이죠.
총평은 솔직히 그리핀팀은 준우승 전력권 팀이었던 만큼 매우 우수하다고 보입니다.
다만 작년 서머 2라운드부터 롤챔스 선발전까지 팀 전반적으로 슬럼프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다시 이럴때 이겨내는 법이 필요합니다.
다른 팀은 고참선수등이 잡아주는데 그렇지 못하니 슬럼프에 팀이 함께 말려버리는게 문제죠.
일단 지금은 케스파컵에서 쟁쟁한 팀들을 모두 두들겨 팬 만큼 기대됩니다.
SKT와 담원과 함께 우승후보권이라고 생각되네요.
아프리카 프릭스
변화를 꾀하려고는 했었으나 KT와 마찬가지로 프런트의 태만이 눈에 띄네요.
유칼과 데프트를 영입하려고 했는데 적극적이지 못한 어필로 인해서 데프트 선수를 킹존에게 빼앗기고 맙니다.
왕조 SKT가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영입한 것을 보면 조금 아쉬운 대처라고 봅니다.
다만 정노철감독을 코치로 영입한 점은 상당히 호재로 보이는 편.
최연성 특유의 10인 로스터는 지켜냈지만, 저 개인적으로 10인 로스터는 상당히 애매해보입니다.
탑 기인선수는 계속 흔들리는 팀에 남아있으면서도 계속해서 최고의 폼을 유지하는 굉장한 선수입니다.
지금까지도 그랬지만 2019의 아프리카의 운명도 기인선수에게 달려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정글 스피릿선수도 잘하는 선수지만 특유의 기복이 줄어들면서 무색무취해지고 있습니다. 롤챔스와 케스파컵때의 폼은 매우 안좋습니다.
팀을 이끌어나갈 베테랑선수의 폼이 흔들리면 팀 자체도 많이 흔들리게되죠.
미드 유칼선수 영입은 대박이죠. 데뷔하자마자 페이커선수를 떠올리게하는 패기와 실력으로 무관의 스코어를 우승시킨 그 선수.
다만 신인선수인데 갑작스런 환경변화와 2년차 징크스를 이겨낼 수 있을까가 관건이네요.
원딜 에이밍과 쏠 중에서 누가 주전일지는 모르지만, 강력한 상체에 비해서 원딜이 약간 부실합니다.
에이밍도 그렇고 쏠도 그렇고 LCK에서 두각을 크게 드러내지 못한데다, 서폿도 베테랑이 아니니 커버가 힘듭니다.
서폿 젤리나 프라우드 둘다 검증되지 않은 선수들이죠. 바텀 둘 중에 하나라도 베테랑이 있어야 멘탈등 커버가 되는데 그런 점에서 꽤 힘들 것 같습니다.
총평은 10인로스터는 매우 의미없어보이고, 차라리 바텀에 더 투자하는게 나았을거라 봅니다.
KT와 비슷하게 상체가 강하고 바텀이 불안한데 눈꽃이라는 베테랑 서폿이라도 건진 KT에 비해서 하체가 더 부실합니다.
다만 정노철을 코치로 들여와서 밴픽등은 향상될것으로 보이는데, 과연 바텀의 구멍을 메꿀 수 있을런지 관건입니다.
중위권에서 포시 막차를 다툴 것 같긴하네요.
킹존 드래곤 X
오랜 부진끝에 주전 5명이 모두 나가고 기존의 서브 선수들과 신규영입으로 이를 메꿨습니다.
하체 영입은 나름 네임드들인데 다 조금씩 불안한 점이 있는것이 문제점이고, 탑을 기존 서브였던 라스칼 선수 혼자 맡는건 매우 불안하네요.
탑 라스칼 선수는 기존 칸 선수의 서브였는데, 말 그대로 칸의 하위호환으로 보입니다.
LCK에서 크게 보여준 건 없네요.
정글 커즈선수는 피넛선수에게 계속 밀려있었으나, 우승까지 차지해본 실력있는 정글러입니다.
다만 오랫동안 1선에 나오지 않았기에 현재 폼이 어떤지가 문제네요. 피넛선수와 같이 있을때 교체출전해도 크게 다른점은 없어 보였습니다.
오래 묵혀있어서 색이 바래진듯한 모습입니다.
미드 폰 선수는 실력도 있고 이름값도 충분하지만, 오랜 부상으로 인해 공백이 길었고. 실제로 KT에서도 자주 출전하지 못했고, 나온다해도 좋은 모습을 보기 어려웠습니다. 부상이 다 나았는지는 둘째치고 폼이 돌아왔는지가 매우 의문스럽네요.
원딜 데프트선수는 말할 필요도 없이 1티어급 원딜입니다. 불안한 포지셔닝은 거의 고쳐졌는데요.
함께 듀오를 서는 투신선수가 마타선수만큼 데프트를 제어할 수 있을지가 의문이네요.
서폿 투신선수는 가끔 엄청난 포텐을 보여주지만 대부분 던질 투 몸 신이라는 비난을 들을만큼 엉성한 폼을 보여주는 선수입니다.
서폿 매물이 부실했던만큼 그나마 선방했긴 합니다만 바텀 두 선수 모두 포지셔닝이 불안한게 흠이긴합니다.
총평은 하체는 옆그레이드, 상체는 다운그레이드로 보이네요.
기존의 주전들이 모두 슬럼프라서 빠져나간건 큰 문제로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네임드들을 영입했는데 그 값을 해줄지 의문인 선수들입니다.
차라리 탑쪽에 조금 더 투자하는게 어땠을까 의문이네요.
무난하게 중위권가서 포시 막차 대결을 펼칠 것 같습니다.
GEN.G
스토브리그는 매우 불안했으나, 나름 선방한 젠지입니다.
앰비션, 코장, 하루, 크라운등 팀을 받쳐주었던 선수들이 은퇴하거나 팀에서 나가게 되었고
정글은 피넛영입, 서폿은 신인 라이프를 기용했습니다.
탑 큐베 선수는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었지만, 케스파컵에서는 꽤 부진한 모습이 잦았습니다.
오랫동안 팀을 견인해온 큐베 선수의 부진이 오래가면 팀 전체적으로 영향이 갈 것으로 보이네요. 부진을 떨치는게 관건입니다.
정글 피넛 선수는 커리어는 상당하나 거품이 많이 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SKT와 킹존에서 활약보다는 애매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죠.
공격적인 성향 역시 GEN.G와 잘 맞아떨어질지 모르겠네요.
미드 플라이 선수는 작년 섬머부터 굉장히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롤드컵 선발전에서 잠깐의 실수로 크라운선수에 밀렸지만 리그동안은 플라이선수가 엄청난 캐리를 보여주었죠.
다만 특유의 사파플레이가 강한 대신에 정석미드는 조금 미묘하다는게 흠입니다.
원딜 룰러 선수는 GEN.G의 후반캐리의 중심이죠. LCK에서도 꽤 상위권 입니다.
다만 팀 전반적으로 수비를 지향하기때문에 초반부터 공격적인 팀에겐 휘둘리는게 단점입니다.
서폿 라이프 선수는 신인인데도 불구하고 과거의 매드라이프가 생각날만큼 엄청난 선수입니다. 코어장전의 빈자리를 훌륭하게 메꾸었죠.
다만 이게 진짜 오래가는 실력인지, 아니면 과거 많은 신인들이 거쳤던 반짝 빛나고 사라지는 실력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총평은 부실한 영입에 비해서는 아웃풋이 꽤 괜찮지만.
우승권으로 돌아가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케스파컵에서 보여준 모습은 팬들에게 기회를 주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위의 두팀과 막차싸움을 벌일 것 같습니다.
한화생명
다운그레이드된 탑, 강력해진 정글, 왜 불렀는지 애매한 코치진.
한화의 기존 탑정글이 매우 애매했기에 버려야 한다는 평가가 많았고, 이를 실행했습니다만 대체자가 너무 이상합니다.
정글은 보노 무진이라는 괜찮은 영입이었는데 비해서 탑은 소환 트할이라는 굉장히 의아한 선택이었습니다.
미드 서브 역시 BBQ의 템트를 영입해서 굳이 왜 뽑았는지도 모르겠고요.
코치 장건웅이 화룡점정. 본인 피셜로도 수년간 롤을 안한 사람을 다시 코치로 부른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탑 트할, 소환 모두 LCK에서 특출난 모습을 보여준적이 없습니다.
차라리 기존의 린다랑 선수가 더 나았을거라고 생각하네요. 트할은 친한 무진선수를 영입하는 조건 중 하나였다고 보입니다.
정글 무진, 보노 두 선수는 매우 뛰어난 선수입니다.
그러나 다른 팀에 비해서 뒤떨어지는 탑 미드를 데리고 얼마나 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미드 라바, 템트 두 선수는 그냥 옆그레이드. 둘다 특출난것도 없고 애매해서 차라리 좀 더 괜찮은 1명을 만드는게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원딜 상윤, 서폿 키의 조합은 한화의 마지막 희망입니다. 기존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정글도 강화된만큼 바텀쪽에 집중하지 않을까 합니다.
총평은 매우 애매합니다. 오히려 팀 전반적으로 조금 더 이상해진거같은 밸런스네요.
바텀포텐이 터져야하는데 글쎄요...
포시 진출도 상당히 힘들어보입니다.
최악의 경우 강등권에 들 수도 있습니다.
SKT
17년부터 처참해지던 SKT는 18년에 몰락했습니다.
프런트와 기업에서 막대한 지원을 해주어서 부활을 위한 엄청난 투자를 감행했죠.
페이커 에포트를 제외하고 모두 내보냈고, 역대급 인재들을 영입하며 13,15년의 재림을 꿈꿉니다.
탑 칸 선수는 매우 공격적인 선수입니다. 실제로 17년도때는 대부분의 탑솔들을 찍어누르는 선수였습니다.
다만 18년 MSI부터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면서 특유의 공격성이 단점이 되었죠. 다만 상체가 공격적인 메타가 된 만큼 나아지는 모습이 기대됩니다.
정글 하루 선수 역시 GEN.G의 스프링을 담당했던 만큼 공격적인 정글입니다.
다만 꼬치 감독의 이상적인 지원형 정글상(뱅기)에 걸맞지 않아서 피넛이나 블랭크, 블라썸처럼 썩어 문드러질지 걱정이네요.
미드 페이커 선수 오랜 부진끝에 비난받는 선수입니다. 하지만 팀 차원에서 한 번 더 전폭적인 지원을 하면서 신뢰해주었죠.
솔직히 17,18은 팀원도 애매했어서 판단이 조금 힘든 선수였습니다.
케스파컵에선 특유의 귀환 위치등의 약점을 드러냈으나 다른 선수들을 열심히 커버해줘서 역으로 이기는 모습도 많았죠.
원딜 테디는 진에어의 유일한 캐리머신이었습니다. 그 약팀 진에어가 테디 선수덕에 승강전은 꾸역꾸역 피해갔었죠.
강력한 선수들과 하나되어서 행복롤을 할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서폿 마타는 역대급 서폿입니다. 원딜 테디와 함께 최고급 듀오인데요. 과거 삼성과 KT에서 SKT의 발목을 계속 잡은 마타선수가 SKT를 부활시킬 수 있을지!
총평은 누가 뭐래도 역대급 네임드 라인업.
그러나 케스파컵에서 초라한 성적을 남겼고, 이긴 경기에서도 불안점을 많이 노출시켰습니다.
게다가 16롱주, 17KT등 올스타로만 팀을 꾸리니 오히려 팀이 망가진 사례도 있어서 사공이 많은 배가 산으로 갈지, 아니면 감독코치가 충분히 제어를 해줄지에 따라 달라질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우승후보 중 하나로 보입니다.
진에어 그린윙스
언제나 LCK의 중하위를 든든히 지켜온 진에어. 그러나 위기가 다가왔습니다.
계속되는 부진으로 한상용 감독의 용병술에 의문이 끊임없이 제기되었고, 진에어를 버티게 해준 테디가 나감으로서 강등권의 위협이 찾아옵니다.
꾸역꾸역 선수들을 모았으나 A급 선수는 하나도 없이 죄다 B급 선수들이라서 다이소같은 상황이네요.
탑 린다랑 선수는 부진끝에 한화에서 반짝였으나, 그때도 최고급 탑솔이라기엔 애매한 중위권 탑솔이었죠.
정글 말랑은 상당히 좋은 초이스였습니다. 엄티와 카카오 두 선수가 매우 부진한 선수였기에 바꿔야 할 필요도 있었죠.
솔직히 말하자면 진에어에는 아까운 선수로 보입니다.
미드 그레이스는 글쎄요... 진짜 딱 중하위권 미드라이너. 위의 한화생명 미드라이너와 비슷하게 애매합니다.
다만 중간중간 반짝이는 모습들을 보여주긴 했는데 얼마큼 실력이 상승할지에 따라 달리겠습니다.
원딜 스티치는 LCK에서 좀 애매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습니다. 테디의 빈자리를 메꾸기는 커녕 다른 바텀듀오와 비비는것도 요원해보이네요.
서폿 노바 역시 무색무취한 모습입니다. 지금 진에어 전부가 다 무색무취한 모습이긴합니다.
저번시즌 SKT와 함께 겨우 강등권을 피했는데, SKT는 엄청난 투자를 했고 진에어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이제 지금처럼 깔아주는 팀은 없기때문에 실질적으로 강등권 후보로 보입니다.
말랑을 제외한 모든 선수가 무색무취입니다.
강등권 후보로 보입니다.
담원과 샌드박스 게이밍은 승격팀이니 묶겠습니다.
담원은 케스파컵에서 SKT를 찍어누르는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그리핀이 너구리를 봉쇄하자마자 무너지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공격적이긴 하지만 탑솔러 너구리선수에게 너무 의지하는 모습이 있네요.
이를 고친다면 상위권에 안착할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우승후보는 아니고 대진운에 따라서 3위정도는 가능하다고 봅니다.
샌드박스 게이밍은 너무 애매합니다.
진에어, 한화와 함께 강등권 싸움을 열심히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