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시리즈는 게임 로마 토탈워 기반입니다. 게임상의 재미등을 위해서 실제 역사와 다를 수 있습니다.]
기원전 323년, 그리스 대영웅인 정복왕 알렉산드로스 3세 대왕의 사후, 거대했던 마케도니아는 4개의 국가로 쪼개져 그 힘을 잃어갔다.
마케도니아의 발 앞에 엎드렸던 수 많은 국가들이 그 틈을 타고 고개를 치켜들었다.
그 중 하나인 로마는 이탈리아 반도에서 강력한 세력을 위시하며 새로운 패권을 노렸다.
그러나 B.C 280년부터 B.C 275년간의 5년동안 펼쳐진 위대한 장군 피로스와의 전투끝에 로마군은 많은 희생을 내고 피폐해졌다.
원로원은 남은 로마를 3등분하여 북부에는 율리우스 가문, 동쪽은 브루투스 가문, 서쪽은 스키피오 가문에게 통치를 명령했다.
원래부터 야심 있었던 이 세개의 가문은 서로를 견제하면서도 당장은 원로원의 눈치를 보며 몸을 낮추었다.
모드 : 없음
난이도 : 하드/하드
장기 플레이(단기할랬는데 선택 깜빡함)
우리 율리우스 가문은 세 가문중 가장 정통성있는 가문으로서, 초대 로마의 황제 로물로스의 직계 자손들이다.
지금은 많이 쇠약해졌고, 나머지 두 가문과 원로원의 눈치를 보는 상황이고, 현재까지도 북쪽의 야만족 갈리아와 대립하고 있다.
그러나 모든 율리우스 가문 자손들의 마음 속에는 언젠가 다시 로마의 정점으로 군림하겠다는 의욕으로 가득 차 있다.
일단은 북쪽의 야만족. 갈리아부터.
그 다음이 지금까지 율리우스 가문과 감히 어깨를 견주려고 한 어리석은 두 가문과 원로원.
마지막으로 온 지중해까지 모두 손에 넣게 될 것이다.
왕자가 없는 지중해를, 다시 정복할 세력은 어디일까?
기원전 270년. 다시 로마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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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인물.
플라비우스 율리우스 : 3가문 중 하나인 율리우스 가문의 현재 당주.
피로스와의 전쟁으로 로마가 피폐해지자, 원로원이 북쪽 지방을 맡기었다.
그의 할아버지와 아버지도 갈리아와의 전쟁속에 돌아가셨기에 갈리아에 대한 적의가 팽배하다.
동시에 본디 로마의 정통 후계자인 율리우스 가문을 밀어낸 다른 가문들과, 원로원을 증오한다.
루키우스 율리우스 : 플라비우스 율리우스의 아들이자, 차기 후계자.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갈리아는 싫어하나 로마의 분열은 시대의 흐름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다시금 천하를 잡을 기회가 온다면 주저하지 않고 패권을 잡을 것이다.
비비우스 브루투스 : 3가문 중 하나인 브루트스가의 후계자.
마케도니아인들과 싸우는 브루투스 가문답게, 언젠가 자신들이 옛 마케도니아의 영토를 지배하리라는 야욕을 가지고 있다.
전략적 군사 운용이 뛰어나다.
율리아누스 스키피오 : 3가문 중 하나인 스키피오가의 후계자.
바다 건너 카르타고와 이집트와 적대하고 있으며, 지중해를 통한 무역을 이용해서 막대한 부를 모으려고 한다.
탐욕이 강하고 잔학한 성품을 지녔다.
로마1 토탈워는 가끔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