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노르망디 상륙작전 캠페인 다섯번째 미션입니다.
에이지 시리즈가 조금 템포가 느려서 이걸 잡은건데 생각해보니 이게 더 템포가 기네요.
전선 구축하고 찔끔찔끔 밀고 ㅠㅠ
게임명 :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발매일 : 2006
제작사 : 랠릭 엔터테이먼트
공식 사이트 : 공식
다음 미션 장소인 쉘부르로 가는 길목을 점령해야합니다.
도그 중대가 이미 포위되어 적의 공격을 받고 있고
그를 구조하기 위해서 에이블 중대가 등장합니다.
아마 도그 중대가 선봉이었나보네요.
전차들을 가지고 미션을 시작합니다.
후딱 중앙으로 달려가서 구출합니다.
보병이 얼마나 전차에게 무력한지 새삼스럽게 느낍니다.
아무런 저항도 못하고 퇴각하는 추축국 병사들.
드디어 기지가 주어집니다.
길목을 점령해야하는데
2갈래 길 중 하나만 점령해도 됩니다.
이번 미션에서 가장 중요한 지휘전술 습격.
보병으로만 거점을 점령할 수 있는데 이번 미션은 개활지가 많고 적의 공격도 다방면에서 오기 때문에 보병으로만 점령하기 조금 힘듭니다.
그래서 경차량으로 거점을 점령할 수 있는 습격이 가장 중요합니다.
일단 기지 인근에 거점과 대전차포가 있으므로 최대한 많이 노획해야합니다.
가만히 놔두면 적이 대전차포를 노획하기때문에 최대한 빨리 움직여야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기갑 전투단의 전차 10대가 옵니다.
훈장을 얻으려면 다 파괴해야하는데 겜 진행하려면 어차피 다 터트려야합니다.
물론 이 10개 외에도 전차가 있으니 기지방어에 대전차포는 필수입니다.
적은 보병 차량을 가리지 않고 온갖 방향으로 돌아서 옵니다.
특히 아래 사진처럼 기지 바로 밑으로 돌아오는 경우도 있으니 저쪽에도 대전차포를 깔아야합니다.
어느정도 본진에 방어선이 갖춰지고 기갑 전투단의 전차도 반쯤 파괴했으면ㄴ
남는 병력들로 미처 점령하지 못한 곳을 점령합니다.
존버하다보면 기갑 전투단을 전멸시킵니다.
기갑전투단 제거한다음 진행하는게 속편합니다.
전차대 전차로는 연합군이 불리하니.
그다음 2시방향의 적 기지를 파괴합니다.
입구가 3개가 있는데 2곳은 대전차포가 막고 있고, 제가 돌입한 남쪽 입구는 기관총으로만 막고 있으니 아래쪽에서 들이박는게 최고입니다.
이쪽 기지를 초토화시키면 적의 병력보충이 감소합니다.
남은것도 호락호락하지 않은게 길 곳곳에 지뢰가 있습니다.
셔먼에 지뢰제거를 이용하거나 공병의 지뢰탐지기를 이용하면 되는데
바쁜 와중에 보병인 공병을 이용하는것보다 셔먼에 지뢰제거를 달아버리는게 편합니다.
진격로는 전차들로 쉽게 밀어버릴 수 있습니다.
기지에 수송대가 다가오고 있네요.
기지는 다 파괴했는데 어디서 새는지 계속 전차나 보병들이 기지로 찾아와 수송대 차량을 공격하니 방어해주세요.
무슨 스크립트때문인지 모르겠는데
남쪽을 점령했는데도 불구하고 북쪽으로 진격하는 수송대차량;;
급히 셔먼을 보내서 지뢰만 제거하고 몸빵하면서 어떻게 진격하는데 성공!
수송대차량이 하나라도 마지막까지 도달하면 됩니다.
미니맵보면 적 전차 하나가 아군기지에서 수송대 차량을 마음껏 공격하네요.
또 승리한 에이블 중대
그리고 그걸 바라보는 추축국 군복의 사내.
메인 빌런의 냄새가 물씬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