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 오브 엠파이어2 결정판 타마르 캠페인 세번째 미션입니다.
게임명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2 결정판
발매일 : 2019 (원작 : 1999)
제작사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스튜디오 (원작 : 앙상블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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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야기를 듣고 아무 감흥이 없으신 것 같은데도 더 말해보라고요? 제가 좀 더 신중하게 말했다면 제 신하의 시체로 절 조롱하진 않으셨겠죠.
하지만 어머니에게 후회는 일상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책임감은 커져만 갔죠. 새 남편의 지원이 아니었다면 어머니는 자유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셨을 겁니다.
다비트가 심어준 자신감은 곧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됩니다. 조지아 보호령인 쉬르반의 통치자가 투르크만 군대에게 함락된 샴코르 시를 되찾기 위해 타마르의 도움을 요청한 겁니다.
이 무슬림 신하에 대해선 잘 알지 못했지만,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시간이 없다는 것만은 확실했습니다. 보호해야 할 동맹이 아직 남아있을 때 단호하게 행동해야만 했죠.
12시쪽에 기지를 가지고 시작합니다.
3시쪽으로 내려가면서 녹색 건물을 파괴합니다.
녹색 건물으르 파괴할때마다 자원이 추가됩니다.
4시쪽에서 트레뷰셋이 있으니 합류합니다.
여기 개울가에 성을 짓습니다.
육상 공격보다 해상 공격이 더 위험한데 여기 성을 배치시켜서 함선을 다 막아내야 합니다.
쉬르반 쉼터가 다 살아야 공물이 잘 들어오므로 꼭 지켜야합니다.
주황색 성벽 중 나무 성벽 2개 사이에 있는 곳을 트레뷰셋으로 파괴합니다.
이후 병력을 보내 깃발 근처로 가면 하늘색으로 바뀝니다.
깃발 하나는 남쪽에 있습니다.
동쪽에 있는 마지막 깃발까지 장악하면 동맹 세력이 커집니다.
우선 노란색이 약하므로 먼저 없애줍니다.
이후 6시 파란색 기지까지 파괴하면 미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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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은망덕한 전 남편을 계속 살려준 타마르를 어리석다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 변함없는 따뜻함이 타마르의 가장 큰 무기였습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배신에도 불구하고, 여왕은 놀라울 정도로 침착했습니다. 한때 여왕의 죽음을 바랐던 많은 이들은, 그녀의 청렴함에 감탄했죠.
반면 유리는 그의 전 지지자들에게 절망적이고 망상에 사로잡힌 배신자로 비춰졌습니다. 정의로운 모습은 산산조각이 났고 허영심만이 남았죠. 그가 트빌리시 수도원에서 죽었을 때, 애도한 사람은 몇 없었습니다.
한편 타마르는 왕국을 확장하면서 점점 더 인기를 얻었습니다. 외국 신민도 비천하다 여기지 않고 누구든지 존엄하게 대했기 때문이죠. 투르크만의 공격에도 쉬르반 사람들은 언제나 여왕의 보호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무자비함은 강력한 도구이지만, 그보다 강한 것은 그것을 내려놓을 수 있는 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