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 오브 엠파이어2 결정판 토로스 캠페인 두번째 미션입니다.
게임명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2 결정판
발매일 : 2019 (원작 : 1999)
제작사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스튜디오 (원작 : 앙상블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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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투미드와 루베니드의 분쟁은 토로스 산맥을 피로 붉게 물들였지만, 이는 서곡에 불과했네. 더 큰 학살이 기다리고 있었지.
비잔틴 황제는 12,000명의 병사를 이끌고, 약해질 대로 약해진 킬리키아로 진격했네. 실망스럽게도 도로스에게 충성을 맹세했던 많은 귀족들이 탈영해 비잔틴 침략군에 합류했지.
도로스는 동생 믈레의 간언을 듣고, 휴전을 제안하기 위해 사자를 보냈지만, 돌아오는 것은 조롱밖에 없었다네. '네 약소한 왕국을 산산조각 내서 가루로 만든 다음, 비명을 지르던 네 아버지처럼 내장을 뽑아주마'. 라고 말일세.
대부분의 통치자들은 그런 역경 앞에서 무너지고 말았을 테지만 도로스는 평범한 사람이 아니었지.
시작하면 6시에 기지를 가지고 시작합니다.
스테판과 믈레 중 하나를 3시에 기지를 만들게 합니다.
스테판은 공격적으로 병사를 이끌고 공격에 나서며, 믈레는 수비적으로 하며 공물등으로 간접적 지원을 합니다.
후반까지 보면 믈레가 좋으나, 고난이도에서 초반 버티기 혹은 익숙하지 않은 유저가 저난이도에서 컴퓨터와 같이 적을 격파하고 싶을때는 스테판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후반을 생각하면 믈레가 좋으나 고난이도에서 초반만 버티려면 스테판이 나을 수 있습니다.
저는 보통 난이도므로 믈레를 선택합니다.
우선 기지 강변을 나무성벽으로 막아서 적 공격로를 한정시킵니다.
대부분 병력들은 이쪽 성이 있는 곳에 어그로가 끌립니다.
회색 마을에 요새화된 교회를 건설하면 주기적으로 공물을 바칩니다.
병력이 어느정도 모였다면 귀찮은 하늘색부터 정리해줍니다.
맵 곳곳에 녹색 병력들이 흩어져 있습니다.
이들을 수도사로 치유하면 아군에 합류합니다.
비잔틴 장군을 5명 전향하거나 제거해야합니다.
전향시키려고 했는데 전투사제가 전향을 못하더군요.
두번째 공격부터는 수도사도 데리고 다닙니다.
수도사로 전향하면 장군마다 금 1천을 받기 때문에 도전과제가 아니더라도 전향하는게 이득입니다.
총 5명의 장군을 없애면 미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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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스와 그의 형제들은 불과 7천 명의 병력을 이끌고 그들의 두 배에 달하는 비잔틴 군대에 맞서 싸웠네. 그리고 킬리키아 아르메니아 군은 그야말로 대승을 거뒀지.
비잔티움족 장군들은 쉽게 승리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도로스가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그의 맹렬한 공격은 자만심에 빠진 비잔티움족 장군들에게 충격을 주었고, 조직적인 전선은 순식간에 무너지며 혼란스러운 패배를 당했습니다.
비잔틴 제국의 황제는 후퇴했고, 굴욕적인 대가를 치르면서 포로로 잡힌 장군들의 몸값을 지불했네. 도로스는 자신을 위해 동전 한 닢도 남기지 않았고, 자신에게 충성을 다한 추종자들에게 후한 포상을 내렸지.
그를 배반한 사람들은 금이 아닌 검으로 대가를 치렀지만 말일세.
킬리키아 아르메니아인들을 물리치지 못한 비잔틴 황제는 그 대신 펜과 동전으로 눈을 돌렸네. 그리고, 그는 반항적인 왕자를 무릎 꿇게 할 새로운 음모를 꾸몄지.
남쪽에서 들려온 소문이 그의 귀에까지 들렸네. 바로 금과 개인의 영광을 위해 싸우는 무자비한 십자군, 도로스에 필적할 만한 차남이 있다고. 소문은 그의 이름을 품고 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