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 오브 엠파이어2 결정판 야드비가 캠페인 두번째 미션입니다.
게임명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2 결정판
발매일 : 2019 (원작 : 1999)
제작사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스튜디오 (원작 : 앙상블 스튜디오)








요가일라... 처음에는 마치 악마의 이름처럼 들렸다.
그는 나름대로 잘생긴 사람이었다. 돌과 강철 같은 얼굴에, 두 눈은 얼어붙은 연못 같았다. 몇 달이 지나자 그의 이목구비가 부드러워진 것 같았고, 나를 보는 시선에 온기가 담겼다. 나는 그의 꼬마 신부이자, 정치적 유산을 지키기 위한 열쇠였다.
나는... 귀족들이 짝지어준 이 이교도에게 바로 흔들리지는 않았다. 그는 다정한 사람은 아니었다. 그는 정치판과 전장에서 성장한 사람이었고, 그가 하는 모든 선택은 정치적인 목적이 있었다.
그는 나의 빌헬름과는 전혀 달랐다. 하지만, 몇 달이 지나자 나는 그를 좋아하게 되었다.
그는 폴란드의 왕좌에 오르기 전에 세례를 받고, 리투아니아를 기독교로 개종시키겠다고 맹세했다. 그리고 브와디스와프 야기에우워로 개명했다. 더 폴란드인 같고, 더 기독교적인 이름으로.
...하지만 나에게 그는 언제까지나 요가일라였다.
그는 적에게는 무자비했지만, 항상 좋은 남편이었다. 내가 사적으로 말할 때도, 정치적 조언을 할 때도 항상 진지하게 들어주었고, 우리 둘은 동등하게 왕좌에 앉아 있는 것 같았다... 정말 이상하고, 강렬한 느낌이었다!
내전이 끝난 다음에, 우리의 첫 번째 목표는 잃은 것들을 재건하는 것이었다. 가장 재건이 절실한 곳은 갈리시아였고, 우리는 최근의 잘못들을 바로잡기 위해 함께 그곳으로 갔다.
북쪽에 기지가 있습니다.
성을 많이 지어줘야 하는 미션이기에 석재도 많이 먹어줍니다.
처음에는 파란색이 성벽을 재건해달라고 합니다.
주민을 보내서 파괴된 성벽을 지어줍니다.
야드비가를 녹색 기지에 보내서 주민을 계속 전향합니다.
주민생산할 식량도 아끼고 미션도 깨니 1석2조입니다.
파란색 기지 깃발로 표시된 곳에 대학을 추가로 건설해줍니다.
3곳에 성을 지어줘야 하는데 너무 늦어서 두 곳은 적이 성을 지었습니다.
그래서 빈 회색 기지에 먼저 성을 건설했습니다.
그 다음 보라색 기지의 적 성을 파괴하고 아군 성을 건설합니다.
성을 건설해서 마을을 동맹으로 만들때마다 최대 인구 수가 증가하니 빨리 지어줘야 합니다.
파란색도 성을 지어달라는 마지막 부탁을 들어줍니다.
마지막으로 노란색 기지를 공격합니다.
노란색 기지까지 파괴하면 미션 승리
적은 기병 중심이므로 장창병과 석궁병 위주 + 소수 오부흐의 조합을 갖추는게 좋습니다.



마침내 할리치의 귀족들이 항복하면서 갈리시아의 반란은 마지막 불씨가 꺼졌다. 폴란드는 평화로워졌고, 요가일라는 명실상부한 폴란드의 왕이 되었다.
폴란드는 통일되었고 리투아니아는 기독교로 개종 중이었다. 우리 앞을 막을 건 아무것도 없어 보였다.
하지만 요가일라의 가문에는 그 말고도 전쟁을 할 줄 아는 귀족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