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그오는 아무래도 가챠게임이다보니 4~5성 위주로 돌아간다.
운영진이 하는 픽업가챠를 포함해서 일반 유저들의 애정도 3성 이상의 서번트들에게 돌아간다.
하지만 만렙유저도 그렇고 이전의 뉴비유저들이 덱을 4~5성으로 둘둘 만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예장도 고티어 예장을 넣는다면 한정된 코스트를 버티지 못한다.
그래서 어느정도는 하위권 서번트가 강제되기도 하는데
그 중에서 오늘은 1성 서번트 중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서번트를 소개하겠다.
1,2성은 추가로 나오는 일이 거의 없고 초기 서번트에만 몇몇 상주하기때문에 다들 알기는 할 것이다.
저성의 장점은 프포가챠에서도 튀어나와 보5를 만들기 매우 쉽다는 것, 단점은 저성특유의 능력치의 약함.
페그오의 1성하면 아라쉬를 빼놓을 수 없다.
막강한 보구딜로 인한 실용성과 자폭보구로 인한 네타성 모든것을 갖추었다고 말해도 손색이 없다.
2스킬 천리안은 좋은 평가를 못받고 있지만, 1스킬 강건(방뻥 + 독내성)과 3스킬 궁시작성(np 차지 + hp 회복)는 매우 유용하다.
아라쉬의 꽃은 보구인 스텔라인데 적 전체 초강력공격이나 디메리트로 자살을 한다.
덧붙이자면 인연예장의 효과가 아라쉬 사망시 아군 전체 디버프회복 + hp5000증가라서 괜찮아 보인다고 생각할 수 있겠다.
하지만 아라쉬의 기본스텟의 빈약함으로 보구가 아니면 딜이 안되니까 np선충전 예장이 더 좋은 것 같다.
선충전 예장이 있다는 가정하에선 고난이도 던전의 1회전 잡몹전이나 주회던전에서 기용하면 맹활약할 수 있다.
아츠팟 1회용 서포터인 모차르트.
다만 저성 서번트의 위용은 안데르센에게 조금 밀리는 수준이다.
1스킬 음악신의 가호는 1턴간 아군 전체의 아츠 성능을 상승시키는데 10렙기준 44%나 뻥튀기시킨다.
전체 아츠뻥 배율중 가장 높은 배율이라서 많이들 기용을 시킨다.
2스킬 예술심미는 적의 보구위력을 다운시키나 최대 18%라서 큰 도움은 되지 못할것이다.
3스킬이 생겼는데 스타수급이다. 단 10렙기준 50개. 스킬을 사용하면 모든 공격을 크리티컬로 때릴 수 있다.
이 스킬이 생기면서 단숨에 뻥튀기가 되어버렸다.
보구 레퀴엠 포 데스는 적 전체 랜덤으로 디버프를 거는데 고난이도로 갈수록 내성이 있는 적이 많아서 조금 애매하다.
따라서 보구는 위안용이고 1스킬 3스킬을 이용한 서포트역할에 충실하면 될 것이다.
의외로 괜찮은 저성 버서커.
버서커지만 저성이라서 딱히 딜을 기대하긴 어려우나 강화 1탄 4탄에서 스킬버프를 두번이나 받아서 꽤 유용해졌다.
1스킬은 5턴간 자신의 hp를 회복하는데 강화퀘스트를 하면 10렙기준 1500을 5턴간 회복시켜서 매우 유용하다.
강화하면 1레벨이라도 500씩 회복(강화전은 10렙이 600회복)이라서 괜찮고 2스킬은 거츠 + np충전이다.
강화 4탄으로 생긴 3스킬은 자신의 버스터뻥 + hp회복
보구는 적 전체에 방어무시공격 + hp회복이다.
보구 및 회복스킬 2개로 자신의 체력을 계속 회복시키며 위기시 거츠까지 있는 버서커에 딱맞는 스킬셋을 갖추었다.
1성이라 데미지는 기대하기 어려우나 경던쯤은 쉽게 돌 수있다.
디버퍼형 버서커라는 특이한 컨셉의 아스테리오스.
저번 게시글에서 나이팅게일에게 혹평을 내렸지만 아스테리오스는 뉴비에게 유용하다.
1스킬은 자신공뻥, 2스킬은 내성 + 방뻥,
강화 3탄으로 생긴 3스킬은 스타집중 + 버스터뻥이라는 버서커 특화형 스킬셋이다.
보구는 적 전체 6턴간 공격력 다운 + 방어력 다운(보구강화시 1턴간 중첩으로 공방40%추가감소)
보구가 무려 6턴디버퍼라서 장기전에서 보구발동전까지 생존만 가능하다면 굴리기 적합하고
아군에서 np주유가 가능한 공명등과 어울러질경우 보구중첩으로 적의 데미지를 완전 고자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
물론 어그로탱커 + 보조서포터(안데르센)등의 보조가 있어야하지만
보구발동까지만 간다면 덱이 완성되지 않은 초보들의 부담을 만이 줄여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