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전선 접기전에는 5성 친구들이 정말로 안나와서
게임을 많이 접고싶었다.
그나마 톰슨, 흥국, 와쟝 셋만 떴는데
이들은 출현률이 희귀 4성보다 높기때문에 코어로 갈기 십상이었다.
다행히 복귀한 다음부터 출현률이 조정되었는지 모르겠지만 4,5성이 간간히 뜨면서 필자의 멘탈을 다잡아주었다.
오히려 레벨링을 해도 캐릭터가 밀려서 창고가 모자란 상황이다.
필자의 차세대 에이스들을 간단히 써보겠다.
먼저 일명 '비효르'로 불리는 SR-3MP
탱커 포지션인 SMG캐릭임에도 '화력' 몰빵이라는 특이한 컨셉의 캐릭터이다.
벡터가 스킬인 소이탄에 의한 폭딜이라면 비효르는 자신의 깡뎀을 끌어올린다.
사속버프라는게 좀 아쉽지만
AR들에게 화력버프까지 받으면 회피률이 그리 높지 않은 적 상대로 괜찮은 포텐을 보여준다고 한다.
현재 키우고 있는 나강리볼버, 통칭 나강 할매다
2성 캐릭터이고 처음부터 계속 나오는 캐릭터라서 조금 쓰다가 군수에 쳐박아놨는데
맙소사 두번째 개조인형 리스트에 포함이되면서 떡상해버렸다.
권총이 특히 개장이 많이되었는데 나강은 진형버프도 나쁘지 않고 기존스킬인 적 화력 감소도 무난한 편이며
개장으로 생기는 2스킬이 아군 화력을 더 상승시켜주기 때문에 화력버퍼로 상당히 괜찮을 것 같아서 우선적으로 키우고 있다.
앞서 포스팅에서도 언급된 리베롤이다.
M4와 더불어 유이한 AR버퍼를 하는 AR로서 많은 지휘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이다.
진형도 AR화력버퍼, 스킬도 버프위치 화력명중사속버프라서 AR제대에서 가운데에 넣는다.
사속 버프 위주인 G11과 스타의 부족한 딜링을 메꿔주었는데
스타가 M4랑 붙어버리게 되고 필자는 G11이 없기때문에 어딜쓸까 생각중이다.
중자매에 붙여도 나쁘지 않고
아래 언급되는 리벨리온(안구사 마일리)에 붙여도 괜찮을것 같다.
등장하자마자 많은 지휘관들의 각광을 받고 있는 간지폭풍 리벨리온 부대의 AK-12. 통칭 마일리.
이런 코레류 게임의 정석대로 부상을 입으면 벗는 다른 캐릭터 대신 방독면 + 눈 개안하는 간지넘치는 중상 일러스트를 가지고 있다.
스킬은 자신의 모든 능력치를 상승시키는 괜찮은 스킬이다.
다만 여러 능력치를 한번에 끌어올리기 때문에 배율이 그리 높지 않다는 점.
다만 이점은 버퍼를 붙여줌으로서 해결될 것 같다.
중자매에 붙이려던 리베롤을 얘들한테 붙이는게 더 좋을 것 같기도...
마찬가지 리벨리온 부대의 AN-94. 통칭 안구사.
설정상으로도 마일리의 부하? 포지션이고 캐릭터성과 간지도 조금 떨어지지만 능력은 오히려 더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적을 죽이면 다음 적을 2번 공격하고 스킬이 도는동안은 모든 평타가 2번나간다.
G11이 없어서 비교를 못하겠지만 둘다 연속공격스킬이라는 공통점이 존재한다.
잡몹전에도 괜찮고 보스전에도 괜찮은 스킬셋이다.
중자매처럼 안구사 마일리를 같이 쓰는게 좋기때문에 같이 키워볼 생각이다.
마지막 캐릭터는 MDR.
솔직히 너무 안나와서 있는지도 몰랐는데 포스팅 직전에 튀어나왔다.
자기 앞에 SMG가 있을때 그에게 보호막을 씌워주고 회피를 증가시키는 일명 탱커강화 스킬을 가지고 있다.
앞에 탱커가 없을땐 자신의 화력과 사속을 증가시킨다.
스킬작을 안해서 배율이 낮으나 풀작하면 45% 22%로 괜찮게 올라간다.
다만 SMG버프를 줄때는 컨트롤을 좀 해야한다는 점이 걸린다.
전투중에는 좀 말을 안듣는 필자의 휴대폰에서
SMG를 겹치게해서 모두 버프를 받게하는 컨트롤은 나오기 힘들 것 같다... 적이 많으면 많을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