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2 결정판 역사적인 전투 캠페인 요크 미션입니다.
승리 방법이 다양한 미션인데 저는 가장 쉬운 방법으로 클리어했습니다.

게임명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2 결정판
발매일 : 2019 (원작 : 1999)
제작사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스튜디오 (원작 : 앙상블 스튜디오)





라그나르의 아들들이 연설을 마치자 찬성하는 외침이 홀을 가득 메웠다.
아사 신족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기 위해 큰까마귀들이 날아올랐다.
잠시 후, 하늘에 번개가 번쩍이고 천둥이 울리며 신들의 허락을 알렸다.
며칠 후에 소집이 시작되었다.
노섬브리아의 왕 앨라에게 불명예스럽게 죽은 라그나르의 복수를 하고자, 왕들과 야를들, 일반 주민들이 모였다.
라그나르의 아들들 중 하나인 이바르는 앨라에게 피의 독수리를 새겨 복수하기로 맹세했다.
실로 볼만한 광경이었다.
용맹한 노르인들이 수 개월치 식량을 싣고 수많은 바이킹 보트에 올랐다.
발키리들은 이 용감한 전사들이 전투에서 쓰러지면 오딘의 홀로 데려가기 위해 그들을 지켜보고 있었다.
라그나르의 아들들은 소수의 전사들에게 위험하지만 중요한 임무를 주었다.
바로 브리튼의 섬들을 정찰하고 진영을 세우는 것이었다.
군대가 도착하여 브리튼 본토를 지배하는 앵글로색슨 왕국들을 공격하려면 안정된 기지가 필요했다.
바이킹 보트들은 평화로이 순풍을 타고 잔잔한 북해를 가로질렀다.
토르도 기뻐하는 것이리라.
노섬브라이의 중심지인 요크에 접근하자, 바다 소리와 도끼날을 가는 소리가 한데 어우러졌다.
음유시인들은 시를 지을 준비를 했고 그들의 사가는 세상이 끝날 때까지 전해지리라.


시작하면 깃발이 표시된 곳에 기지를 세웁니다.
깃발이 세군데인가 존재하는데 가장 쉬운 노섬브리아 멸망 후 불가사의 짓기를 위해서 저는 1시쪽에 상륙했습니다.


기지를 발전시키면서 시간이 흐르면 대규모 보트군대가 다가옵니다.
주변 해안선을 싹 정리하는데 타워 정도는 쉽게 깨지만 성 상대로는 피해가 크니 성이 있다면 피합니다.

성은 트레뷰셋과 지상군으로 차근차근 밀어줍니다.
수도원을 파괴하면 유물을 얻는데 유물 15개를 모으면 승리조건이고, 유물 승리를 안한다 하더라도 금이 쏠쏠하므로 가능한 먹어줍니다.

바로 앞의 노란색 전초기지를 밀었으니 보트는 후방에서 아군을 공격할 녹색 해안선을 정리해줍니다.

지상군은 노란색 기지를 바로 공격합니다.

노란색 기지를 밀고 불가사의를 건설하면 미션 승리.
유물 15개 모으기, 금 5만 수집, 적 5세력 격파에 비하면 노란색 기지에 불가사의 건설이 가장 쉬운 편이죠.



오딘과 토르의 가호 아래, 바이킹들은 적의 피로 땅을 적셨고 엄청난 양의 약탈품과 비옥한 토지를 얻었다.
연기와 죽음의 악취가 온천지에 가득했으며 불행한 희생자들은 어리석게도 검 대신 제단에 의지했다.
거만한 앵글로색슨인들은 마침내 호적수를 만났다.
무자비한데다 오딘의 식탁에 앉고 싶어 안달난 바이킹이 바로 그 상대였다.
출발할 때 맹세했던 대로, 라그나르의 아들들은 겁쟁이 앨라의 등에 피의 독수리를 새겼다.
라그나르의 아들들은 정복지에 정착했으며, 데인로라는 나라를 세웠다.
이후 데인족과 색슨족은 두 세기 동안 싸움과 평화를 반복하며 지냈다.
이 상태는 1066년 스탬퍼드 다리에서 색슨족이 노르인들을 이길때까지 지속되었고, 이것이 잉글랜드에서 일어난 바이킹의 마지막 칩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