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E DE]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디피니티브 에디션 야마토, 떠오르는 태양의 제국6 - 쿠테타

게임명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디피니티브 에디션(리마스터작)

발매일 : 2018년(리마스터), 1997(원본)

제작사 :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사이트 : 공식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리마스터

야마토 캠페인 여섯번째 미션입니다.

처음으로 외교를 이용하는 미션인데 많이 성가십니다.

아스카, 기원전 645년

소가를 저지해야만 합니다!

소토쿠 태자 시대부터 소가 씨족은 궁정에 영향을 끼치는 세력이었지만 이제는 그 정도를 넘어 섰습니다.

그들은 당신의 어머니를 몰아내고 더 협조적인 꼭두각시를 덴노의 옥좌에 올리려는 계교를 세우고 있습니다.

나카노오에 태자님, 당신은 소가를 물리쳐 권력에서 몰아내야만 합니다.

하지만 경계를 늦추지 마십시오.

그들이 수도를 장악하고 있고 아직 당신은 그들을 상대할 강한 위치에 있지 않습니다.

소가를 물리칠 수 있을 만큼의 힘을 키울때까지 소가에게 평화의 선물을 선사하여 당신의 의도를 숨길 필요가 있을지 모릅니다.

목적

소가의 정부 센터를 파괴하십시오.

빨간색 기지 않에 소수의 아군 유닛이 있습니다.

일단 시작하면 처음부터 주어진 주민들은 무조건 금을 캐게하고

식량이나 목재는 생산한 주민으로 충당합니다.

미션내내 일정 간격으로 빨간색이 금을 요구합니다.

금 200을 주면 넘어가지만 금을 안주거나 금이 부족하면 적으로 바꾸어 공격을 합니다.

시작 위치 금이 떨어지면 이쪽 금을 채집합니다.

수송선을 타고 내려가면 동맹인 노란색 기지가 있습니다.

기지 안에 아군 마을회관과 소수 건물이 주어집니다.

아마 이쪽으로 넘어온 다음 병력을 양성해서 공격하는것이 제작진의 생각이었을 것 같네요.

노란색이 초반엔 잘 보호해주니까 부담은 없습니다.

그러나 저는 더 쉬운 방법을 하기 위해서 노란색 기지에선 금만 캡니다.

맵 곳곳의 금광을 캐며 조공을 바치고 청동기 시대로 올라갑니다.

그다음 남는 금으로 투석기를 여러대 생산합니다.

이 위치에서 동맹을 끊고 국정센터를 일점사하는데

그냥 공격하면 적 유닛들이 순식간에 몰려와 녹여버리므로 성벽을 건설해 시간을 끌었습니다.

국정센터를 파괴하면 미션 승리!

노란색기지에서 병력을 뽑아서 공격하면 시간이 너무 걸릴 것 같은데

이번 미션은 조공만 바치면 동맹유지가 되기에 이용해봤습니다.

그래도 뭔가 속국이 된 느낌이라서 기분은 안좋네요.

나카노오에 태자님, 소가에 대한 당신의 승리는 덴노 가문에 영광을 되찾아 주었습니다.

당신이 덴지 덴노의 자리에 오르기까지는 앞으로도 오랜 세월이 걸릴 테지만 당신의 승리 덕분에 당신의 삼촌과 어머니는 옥좌에 머무는 동안 안전할 것입니다.

당신의 삼촌은 이미 제국의 권력을 높이고 씨족 우두머리들의 영향력을 줄이기 위한 개혁을 시작했습니다.

일본 덴노가 다시는 씨족들의 장기말이 되지 않는 것이 당신의 소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