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e of Empires II Definitive Edition 요디트5 - 귀향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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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 오브 엠파이어2 결정판 요디트 캠페인 마지막 미션입니다.
솔직히 앞의 미션들보다 너무 쉬워서 맥이 풀렸네요.
게임명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2 결정판
발매일 : 2019 (원작 : 1999)
제작사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스튜디오 (원작 : 앙상블 스튜디오)
하루 동안 여행을 마친 행렬은 언덕 꼭대기에서 멈추었습니다.
몇몇 상인은 모닥불에 모여 포도주를 돌려 마시며 염소를 굽고 있었고, 나머지는 이미 텐트를 치고 있었습니다.
언덕의 밤은 춥기 때문입니다.
다니엘은 식사를 마친 후 말했습니다.
'아버지, 이제 요디트가 어떻게 악숨의 여왕이 되었는지 말해주세요.'
내가 말하기도 전에 늙은 흰머리의 상인인 타리쿠가 자리에서 일어나 애꾸눈에 힘을 주며 말했습니다.
'그 착하다는 여왕의 이야기 말이냐?'
타리쿠는 악숨에서 요디트의 군대와 싸웠단다.
내 속삭임을 듣고 다니엘은 노인에게 조용히 고개만 끄덕였습니다.
'30년 전이다.' 타리쿠는 진지하게 말했습니다.
'내가 악숨의 북쪽 언덕을 순찰하는데 군대가 몰려왔지. 수많은 갑옷에 눈이 부시더군. 요디트가 마침내 에티오피아를 무너뜨리기 위해 도착을 했던거야! 여왕의 노여움에 나는 몸을 떨었지...'
3시와 9시에서 기지 2개를 가지고 시작합니다.
3시는 석재가, 9시는 금광이 있습니다. 3시는 석재부터 채취합니다.
각 기지마다 성을 하나씩 지어줍니다.
양쪽에서 공격하려고 하지 말고 한쪽에 군대를 모아서 밀어붙이는걸 추천합니다.
트레뷰셋, 트레뷰셋을 호위할 궁병들, 적 공성무기를 짤라줄 경기병들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타워만 파괴하면 건물은 아군이나 중립 소유로 바뀌므로 굳이 다 파괴할 필요 없이 탑만 파괴합니다.
탑 8개 중에 6개만 파괴하면 미션 승리
'나는 기다잔이 쓰러지는 모습을 직접 보았다. 비록 자신의 형제를 죽였긴 해도 그는 정당한 계승자였어! 나는 고향을 지키기 위해 싸웠고 결국 한쪽 눈을 잃었지. 그 정도는 영광스러운 희생이었다. 하나만 기억해라, 요디트의 이야기는 멋진 모험담이 아니라 피투성이 비극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