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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의 고전게임 실록

Age of Empires II Definitive Edition 훈족의 아틸라1 - 신의 징벌
완결 게임/에이지 오브 엠파이어Ⅱ 결정판

Age of Empires II Definitive Edition 훈족의 아틸라1 - 신의 징벌

2020. 3. 2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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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 오브 엠파이어2 결정판 훈족의 아틸라 미션 시작합니다.

저번에도 언급했듯이 아틸라 - 엘시드 - 몬테수마 - 역사적 사건은 원래 확장팩인 정복자에서 추가된 미션이라서 이 순서대로 진행하겠습니다.





게임명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2 결정판

발매일 : 2019 (원작 : 1999)

제작사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스튜디오 (원작 : 앙상블 스튜디오)




창 끝에 꽂은 해골은 샬롱의 예배당에 두기에는 너무나 기괴한 물건이었다.

나는 몇 주 뒤에야 아르망 신부에게 왜 그것을 보관하고 있는지 물어볼 수 있었다.

신부는 한참 동안 창 밖을 바라보며 옛 일을 회상하다가 천천히 말문을 열었다.

'나도 그 전투에 참여했지. 카탈라우눔 평야 전투 말이야... 아에티우스와 테오도리쿠스 대왕의 진영에서 싸웠지.'

나도 전투가 있었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다.

요즘도 해골과 부서진 방패 조각이 가끔 발견된다.

신부님, 어떤 적과 싸우셨나요?

그러자 그는 몸을 돌려 노인 특유의 눈초리로 나를 쳐다보았고 나는 꼼짝할 수 없었다.

'훈족의 아틸라였지.' 하며 그는 이야기를 시작했다.

370년대에 황무지를 벗어난 훈족은 안으로는 부패하고 밖으로는 야만족의 침략에 의해 쇠퇴한 로마 제국을 약탈하려 했다.

훈족은 앞을 가로막는 수많은 야만족들을 물리쳤으며, 아시아 대초원 출신의 사나운 전사들이었다.

이들은 의식을 통해 몸에 상처를 내서 흉터를 만들었고, 거의 평생 말을 타고 지내기에 다리가 휘어 있었다.

아틸라라는 지도자가 없었다면 훈족은 겉모습만 무서운 변방의 침략자에 지나지 않았을 것이다.

아틸라는 스스로를 신의 징벌이라 불렀으며 형인 블레다와 함께 훈족을 이끌고 스키타이와 페르시아를 초토화시켰다.





형제끼리 서로를 견제하다가 결국 맷돼지 사냥으로 승부를 보려고 합니다.





맷돼지를 공격하지 말고 근처로 가면 블레다가 선공을 칩니다.

블레다가 공격하려 다가가는 걸 보면 바로 후퇴하도록 합니다.





사냥 트리거가 3개인데

1. 싸우지 않고 도망가면 타칸 5기가 합류하고 서쪽으로 넘어가 기병 양성소와 소수 주민들을 데리고 시작.

2. 사냥 중 블레다가 죽으면 오른쪽 아군기지가 아군이되고 몇몇 타칸과 궁병과 싸우고 시작하고

3. 블레다와 함께 맷돼지를 잡으면 모든 타칸이 아군이됩니다.


그런데 꼼수플레이로 블레다와 맷돼지를 싸움붙이자마자 도망 -> 1번 트리거로 타칸 5기 합류 -> 강을 건너감 -> 서쪽 기병양성소 및 주민 합류 -> 블레다 죽음 -> 2번 트리거로 본진도 아군이 됨.

이라서 거의 대부분 이걸로 합니다. 정 버그플레이가 싫다면 2,3번을 추천합니다.

굳이 어렵게 가고싶으면 1번 





기지 우측에 빨간색이 우리 금광을 차지하고 있으니 싹 털어줍니다.

여기 금광이 상당히 많으므로 빨리 얻을수록 이득입니다.





꼼수대로 플레이했으면 수많은 타칸들이 아군이 되었을겁니다.

파란색을 뚫을 수 있으므로 파란색 기지를 공격합니다.

파란색 기지에 주민들과 스키타이 왕자가 있으니 둘다 풀어줍니다.





왕자를 살려준것도 모자라서 말을 내놓으라는 스키타이인.

말은 본진에 3마리가 기본적으로 주어져있고 맵 곳곳에 있으므로 보내줍시다.





빨간색이 점점 배를 보내서 귀찮게합니다.

금광지역에 성을 지으면 쉽게 방어 가능합니다.





말을보내주면 만구다이를 보내줍니다.

만구다이가 전멸하면 처음 수 만큼을 보내주니까 어쩡쩡하게 살려둘바에 다 죽여서... 새로 보급받는게 낫습니다.





원래 기본 타칸으로도 다 잡는 사람 있었는데 저는 못깼었죠.

뒤늦게나마 파란색기지를 전부 날려줍니다.





페르시아 가는 길목에 성을 지어서 적 육해군 어그로를 끌어줍니다.

페르시아는 기사와 코끼리가 많으므로 여러분은 저처럼 타칸쓰다가 꼬라박지말고

무난한 카운터 창병이나 수도사를 이용하면서 밀어주세요.

저는 훈족 첫판이라 타칸뽑고싶었읍니다. ㅠㅠ





저는 이때까지 타칸을 믿었읍니다.





하지만 코끼리가 甲이었다.

철저한 갑질을 당하는 타칸들.





갤리온밖에 안뽑으므로 카운터인 화공선으로 해상권을 장악할 수 있습니다.





코끼리보고 빤스런쳤는데

영문모를 승리트리거가 달성되면서 미션 승리.

아마 주민들이 다 죽어서 승리한 것 같네요.




아틸라는 언제나 사람보다 괴물에 가깝게 묘사됐기에 나는 아르망 신부에게 아틸라에 대해서 많은 것을 물어보았다.

신부는 대답했다.

'그 역시 사람이었지. 하지만 로마인과는 생긴 모습도 달랐고 로마의 신을 섬기지도 않았어. 그게 후에 일어날 끔찍한 일들의 원인이 되었던 게지.'

아르망 신부는 찬바람을 맞은 것처럼 몸을 떨었다.

'야만족 사회의 왕위는 신에게서 받거나 혈통에 의해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가장 강한 자의 것이었지.

아틸라는 훈족 중에 가장 강했고, 고대 로마의 전쟁신 마르스의 검이라면서 녹슨 검을 내세워 자신의 지위를 굳혔어.

아틸라는 사납게 눈을 굴리는 버릇이 있었는데, 자신을 두려워하는 모습을 즐기는 것 같았어...

아틸라는 사람을 압도하는 카리스마가 있었기에 많은 사람들이 그를 따랐지.

스키타이인, 부르고뉴족, 고트족 등 여러 이방인들이 그의 휘하에 합류했고, 그 중에는 수십 년 전에 로마와 훈족 간의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볼모로 보내졌던 유명한 로마 가문의 아들도 있었지.

그 소년은 훗날 역사에 이름을 떨칠 플라비우스 아에티우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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