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 오브 엠파이어2 결정판 훈족의 아틸라 미션 시작합니다.
저번에도 언급했듯이 아틸라 - 엘시드 - 몬테수마 - 역사적 사건은 원래 확장팩인 정복자에서 추가된 미션이라서 이 순서대로 진행하겠습니다.
게임명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2 결정판
발매일 : 2019 (원작 : 1999)
제작사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스튜디오 (원작 : 앙상블 스튜디오)
형제끼리 서로를 견제하다가 결국 맷돼지 사냥으로 승부를 보려고 합니다.
맷돼지를 공격하지 말고 근처로 가면 블레다가 선공을 칩니다.
블레다가 공격하려 다가가는 걸 보면 바로 후퇴하도록 합니다.
사냥 트리거가 3개인데
1. 싸우지 않고 도망가면 타칸 5기가 합류하고 서쪽으로 넘어가 기병 양성소와 소수 주민들을 데리고 시작.
2. 사냥 중 블레다가 죽으면 오른쪽 아군기지가 아군이되고 몇몇 타칸과 궁병과 싸우고 시작하고
3. 블레다와 함께 맷돼지를 잡으면 모든 타칸이 아군이됩니다.
그런데 꼼수플레이로 블레다와 맷돼지를 싸움붙이자마자 도망 -> 1번 트리거로 타칸 5기 합류 -> 강을 건너감 -> 서쪽 기병양성소 및 주민 합류 -> 블레다 죽음 -> 2번 트리거로 본진도 아군이 됨.
이라서 거의 대부분 이걸로 합니다. 정 버그플레이가 싫다면 2,3번을 추천합니다.
굳이 어렵게 가고싶으면 1번
기지 우측에 빨간색이 우리 금광을 차지하고 있으니 싹 털어줍니다.
여기 금광이 상당히 많으므로 빨리 얻을수록 이득입니다.
꼼수대로 플레이했으면 수많은 타칸들이 아군이 되었을겁니다.
파란색을 뚫을 수 있으므로 파란색 기지를 공격합니다.
파란색 기지에 주민들과 스키타이 왕자가 있으니 둘다 풀어줍니다.
왕자를 살려준것도 모자라서 말을 내놓으라는 스키타이인.
말은 본진에 3마리가 기본적으로 주어져있고 맵 곳곳에 있으므로 보내줍시다.
빨간색이 점점 배를 보내서 귀찮게합니다.
금광지역에 성을 지으면 쉽게 방어 가능합니다.
말을보내주면 만구다이를 보내줍니다.
만구다이가 전멸하면 처음 수 만큼을 보내주니까 어쩡쩡하게 살려둘바에 다 죽여서... 새로 보급받는게 낫습니다.
원래 기본 타칸으로도 다 잡는 사람 있었는데 저는 못깼었죠.
뒤늦게나마 파란색기지를 전부 날려줍니다.
페르시아 가는 길목에 성을 지어서 적 육해군 어그로를 끌어줍니다.
페르시아는 기사와 코끼리가 많으므로 여러분은 저처럼 타칸쓰다가 꼬라박지말고
무난한 카운터 창병이나 수도사를 이용하면서 밀어주세요.
저는 훈족 첫판이라 타칸뽑고싶었읍니다. ㅠㅠ
저는 이때까지 타칸을 믿었읍니다.
하지만 코끼리가 甲이었다.
철저한 갑질을 당하는 타칸들.
갤리온밖에 안뽑으므로 카운터인 화공선으로 해상권을 장악할 수 있습니다.
코끼리보고 빤스런쳤는데
영문모를 승리트리거가 달성되면서 미션 승리.
아마 주민들이 다 죽어서 승리한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