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름에 딱 맞는 고전게임.
고전명작 C&C 레드얼럿2를 가져왔습니다.
전체화면으로는 캡쳐가 안되서 창모드를 이용해서 영상을 찍게 되었습니다.
C&C 시리즈중에 가장 유명세를 탄 작품이 아닐까합니다. 정식 C&C시리즈가 아니라 외전 시리즈여서 접근하기가 매우 용이했고
대한민국 국가가 있는 것 또한 국내에서 알려지게 된 계기가 아닐까 싶네요.
옛날에 cd로 설치할때는 인스톨중에도 나레이션등이 있어서 지휘권을 얻어가는 신인장교의 느낌이 나게 되었는데
오리진에서 C&C 얼티밋 에디션으로 구매해서 설치하니 그런게 없네요. 조금 아쉽긴합니다.
게임명 :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2
발매일 : 2000
제작사 : 웨스트우드 스튜디오
일단 시작하면 플레이어가 조종할 수 없는 기지가 있습니다.
가운에 있는 보병 단 하나만 조종이 가능합니다.
기지 밖으로 이동시켜야하는데 레드얼럿2는 오른클릭으로 이동하는게 아니라 왼클릭으로 이동합니다.
요즘게임에 익숙해있어서 상당히 헷갈립니다.
처음 이동하면 이렇게 이동위치가 표시됩니다.
드래그는 똑같습니다.
부서진 다리까지 아동하면 엔지니어가 내려옵니다.
엔지니어로 다리교량을 수리시키면 지나갈 수 있습니다.
공격도 왼쪽클릭입니다. 사격표지판을 제거합니다.
보병 하나가 더 추가되는데, 화면처럼 계급장이 있는 보병입니다.
보병은 경험을 쌓으면 계급장이 생기는데, 계급장이 높을수록 전반적인 능력치가 강화됩니다.
보병은 더블클릭 혹은 단축키 D를 사용해서 참호모드로 돌입합니다.
움직일 수 없는 대신에 방어력이 소폭 상승합니다.
북쪽의 전차 잔해를 파괴하면 미션 승리!
보병으로 전차를 파괴시키기는 매우 힘듭니다.
일반적인 RTS는 상성이 있어도 크게 영향을 끼치는 경우는 드문데요, C&C 시리즈는 상성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스타같은 경우는 탱크를 마린 몇기로도 잡아내지만 C&C의 경우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이런 복잡한 상성이 C&C 전통의 매력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