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 오브 미쏠로지 본편 세 번째 미션입니다.
시작하면 아가멤논이 동쪽에 기지를 세우라고 합니다.
아약스와 그 휘하 병사들도 아군이 되니 초반 병력은 넉넉합니다.
7시 빈 정착지에 가면 주민들이 반겨줍니다.
마을회관을 건설하고 기지를 구축합시다.
그러면 목표가 항구 2개 파괴로 변경됩니다.
기지 바로 위에 염소 4마리가 있으니 빨리 마을회관에 보냅시다.
저는 보통난이도라 기지내에 닭이 있지만 고난이도의 경우에는 닭이 없으니 염소를 빨리 보내서 식량을 수급합니다.
병력이 많아서 방심하다
정찰중 적 기지에 들박해버려 전멸하고 맙니다 ㅠㅠ
병력이 없으니 적의 습격은 마을회관의 종을 울려서 버텨냅시다.
초반 정찰은 이걸 찾기 위해서였는데
유물 3개가 숨겨져 있습니다.
아킬레스의 갑옷은 보병 유닛의 근거리 방어력을 상승시켜주고
아르테미스의 활은 궁병 유닛과 켄타우르스의 가격을 살짝 인하합니다.
트로이 성문 경칩은 성벽의 내구도를 상승시킵니다.
항구를 미는 방법은 육로도 있고 해로도 있는다.
해군으로 미는게 쉬우니 영웅 시대 하위 신은 디오니수스를 택해줍니다.
고전시대 하위신은 별 차이없지만 아르테미스의 활 유물을 활용하기 위해 헤르메스를 했습니다.(중요하진 않음)
6시에 빈 정착지가 있으니 이곳에도 마을회관을 건설합니다.
게임 배우기 미션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미쏠로지의 인구관리는 마을회관의 영향도 받습니다.
본진 위쪽에 대형 금광이 있지만 사방이 뚫린 개활지라 방어가 조금 귀찮을겁니다.
이쪽은 작은 금광이지만 상대적으로 방어가 쉬우므로 이쪽을 추천드려요.
디오니수스의 신화유닛인 스킬라입니다.
신화유닛이므로 적의 타워나 보병에게 데미지를 덜 받습니다.
마음편히 항구를 파괴할 수 있죠.
항구를 파괴하면 원군이 등장.
잔당은 원군으로 상대하고 스킬라는 반대쪽 항구로 이동합시다.
저항이 좀 거세지만 스킬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적의 항구 두 군데를 모두 파괴하면 미션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