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Nobleless
노블의 고전게임 실록
Nobleless

공지사항

  • 공지사항
  • 전체 게시글 (1275)
    • 중요 (6)
    • 게임 소개 (5)
    • 연재중인 게임 (21)
      • 엑스컴 키메라 스쿼드 (2)
      • 엠파이어즈 근대사회의 여명 (12)
      •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2 (4)
      •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1 (3)
    • 완결 게임 (944)
      • 기어스 택틱스 (42)
      • 미디블 토탈워2 (12)
      •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57)
      • 스트롱홀드 결정판 (21)
      • 스펠포스3 (54)
      • 슈프림 커맨더1 (24)
      •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 (51)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Ⅰ 결정판 (61)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Ⅱ 결정판 (233)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Ⅲ 결정판 (66)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IV (36)
      • 엠파이어 어스 (29)
      • 워해머 40k 던 오브 워 (24)
      • 임진록2 (47)
      • 임파서블 크리쳐스 (15)
      • 천년의 신화 (31)
      • 충무공전2 난세영웅편 (23)
      •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2 (40)
      •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41)
      • 킹덤 언더 파이어 골드 (27)
      • 피키 블라인더스 마스터마인드 (10)
    • LOL분석글 (74)
    • 일상글 (24)
    • 게임 잡답 (39)
    • 게임 정보 & TIP (12)
      • 다키스트 던전 (2)
      • 토탈워 시리즈 (9)
      • 풋볼 매니저 시리즈 (1)
    • 모바일 게임 (36)
      • Fate Grand Order (19)
      • 제 5인격 (8)
      • 少女前線 (9)
    • 임시중단 게임 (114)
      • 비시즈 (Besiege) (12)
      • 팩토리오 (Factorio) (12)
      • 림월드 (RimWorld) (20)
      • 로마 토탈워 (12)
      • 워크래프트 3 (58)

티스토리

인기 글

최근 글

최근 댓글

태그

  • 롤챔스
  • 워크래프트3
  • Age of Mythology
  •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결정판
  • 기어스 택틱스
  • 스펠포스3
  • Age of Empires Definitive Edition
  • 리그 오브 레전드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2 결정판
전체 방문자
오늘
어제
hELLO · Designed By 정상우.
Nobleless

노블의 고전게임 실록

미디블 토탈워2 - 스코틀랜드 첫 연재3 '노팅엄 점령전'
완결 게임/미디블 토탈워2

미디블 토탈워2 - 스코틀랜드 첫 연재3 '노팅엄 점령전'

2018. 12. 16. 07:00
반응형



브리튼의 잉글랜드 - 스코틀랜드, 이베리아의 스페인 - 포르투갈을 할때는 재빨리 상대국을 멸망시키고 지역을 통일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조금만 지체하면 프랑스와 신성로마중 이긴쪽이 중원에서 무한확장을 펼치기 때문인데요.

그때문에 빠른 통일을 노리지만 뜻대로 안될 경우가 많습니다.

교황이 예민해서 정전명령을 내리면 그동안 할수있는게 없으니까요.


이베리아의 스페인이나 포르투갈은 무어라도 공격할 수 있는데, 브리튼섬의 스코틀랜드나 잉글랜드는 꼼짝도 못합니다.

역대급 휴전명령을 때리는 교황을 만나서 참 힘드네요;;





게임명 : 미디블 2 토탈워

발매일 : 2006(킹덤즈 2007)

제작사 :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 스튜디오

공식 사이트 : 공식





기독교 팩션을 플레이하다보면 십자군을 때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예루살렘, 콘스탄티노플에 걸리며 혹은 파문된 팩션의 수도에 십자군공격이 시작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십자군의 목표가되도 귀찮지만, 아니라도 매우 귀찮은데 멀어서 참여안하면 교황과 관계가 조금 멀어집니다.

그렇다고 보내버리면 가다가 탈주해서 병력과 장수를 날리는 일이 부지기수...

점령해도 딱히 좋을거 없습니다. 멀어서 바로 뺏기기 때문입니다.


교황의 두번째 정전명령.

이번에도 노팅엄을 포위하는 도중에 정전명령이 내려졌다.

교황은 잉글랜드를 싸고 도는 것인가? 스코틀랜드 의회는 큰 충격을 받았다.

파문을 각오하고 전쟁을 하자는 과격파가 득세했고, 에드워드 국왕도 노팅엄을 얻는 대가로 파문 한번 정도면 버틸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추가로 들려오는 소식이 반발심을 모두 억눌렀다.

교황청에서 온 교회로 십자군 선포의 명령서가 퍼졌다.

목표는 밀라노의 튀니스.

밀라노와 시칠리아 두 국가가 파문되었고, 교황청은 본보기로 십자군 명령을 온 유럽에 내린 것이다.

스코틀랜드가 파문되면 잉글랜드가 십자군 탄원서를 낼 것이고, 인근 국가들도 기꺼이 동참하리라.





노팅엄을 포위하던 데이빗 캔모어에게 철수 명령이 내려졌다.

벌써 두번이나 기회를 놓친다면, 잉글랜드는 노팅엄에 철통같은 방어를 내리리라.

브리튼 섬에서 가장 큰 성 노팅엄을 손에 넣을 기회는 드물다.

허나, 파문과 노팅엄은 바꿀 수 있을지라도 십자군과 노팅엄을 비교하면 손해가 너무나 막심했다.

두번의 전쟁과 정전속에 손에 넣은 것은 카나번 요새 뿐.

전쟁의욕을 드러낸데 비해서 전리품은 초라했다.





스코틀랜드와의 전쟁을 멈춘 잉글랜드는 재빨리 십자군 원정에 동참했다.

두번이나 기회를 준 교황에게 잘 보이고 싶었음이라.

에드워드 캔모어는 십자군 참가를 반려했다. 병력이 없을뿐더러 점령의 실익도 없다.


잉글랜드 역시 북아프리카의 튀니스는 멀 것이다. 점령한다쳐도 근처의 이교도들에게 다시 뺏길 미래가 뻔했다.

운이 좋다면 잉글랜드의 군대가 돌아오기 전에 정전명령이 풀릴 수도 있지 않을까?

그리 판단한 에드워드 왕은 왕자 알군에게 아일랜드 정복을 다시 수행하라 명한다.





전화의 불길 속에 치닫는 본토와 떨어진 스코틀랜드.

당장 전쟁을 할 수 없으니 이를 대비해 군자금을 모으게 됐다. 곡창은 차오르고, 창고는 보물들로 채워졌다.

어떤 이들이 칭하기를 스코틀랜드가 가장 부유하며 풍요롭다.

찢어질듯한 가난을 벗어났지만, 다시 되돌아가지 않으려면 브리튼 전지역이 필요했다.

거짓된, 일시적인 풍요였다.





첫 양자 알군 더 로즈의 맹활약속에 스코틀랜드의 용자들이 다시금 에드워드 캔모어 왕의 양자가 되기위해 몰려왔다.

젊은 지휘관으로 두각을 나타내는 스튜어트 오브 네이른셔가 에드워드 캔모어의 두번째 양자가 되었다.





외교관들의 말에 이르기를 잉글랜드가 신성로마제국과 동맹을 맺었다고 한다.

중앙의 패권국가인 신성로마는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국가이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같은 패권 국가인 프랑스와 전쟁을 펼쳐서 당장 스코틀랜드의 일에 끼어들리 없다는 점이었다.





다행히 잉글랜드는 십자군을 위해 밀라노에게 전쟁을 선포했다.

거리는 멀지만 밀라노 역시 잉글랜드에게 감정이 좋지 않으리라.

추후 파문이 풀리면 외교관을 밀라노에게 보내기로 에드워드는 생각했다.





어느덧 미숙했던 모습이 사라지고 스코틀랜드의 전쟁 영웅으로 이름을 날리는 알군 드 로즈.

아일랜드 정복을 위해 타라 인근 도시인 웩스포드를 공격했다.





미숙했던 옛날이라면 몰라도 수많은 전쟁을 거친 알군에게는 목책으로 둘러쌓인 작은 마을을 공격하는것은 손쉬운 일이었다.

공성추가 성문을 깨는 동안, 성벽 너머 궁병대가 웩스포드의 병사들에게 화살비를 쏟아부었다.





성문이 열리자 웩스포드의 병사들은 혼비백산하여 광장으로 물러갔다.

병사들의 추태와는 달리 상대 수비대장 레오나드는 만만찮은 적이었다.


상대는 넓은 광장을 차지하여 버티었고, 스코틀랜드의 병사들은 좁은 길목에서 정체되어 있었다.





그와 동시에 마을을 빙돌아 뒤를 노리려던 알군 더 로즈.

허나 레오나드는 이미 그 수를 읽었는지 예비대를 떼어 근위대를 요격했다.

후방공격에서 큰 이득을 취하지 못한 알군 더 로즈의 근위대는 큰 피해를 입고 철수했다.





그러나 아랫쪽 길 난전에서 적장 레오날드가 사망하였고

그 기세를 살린 스코틀랜드의 맹진격속에 웩스포드는 저항할 힘을 모두 잃고 말았다.





아무것도 없었지만, 웩스포드에는 많은 인구가 몰려있어 당장이라도 마을을 확장시킬 수 있었다.

추후 아일랜드 공격시의 교두보로 삼기 위해서 알군은 마을을 확장시키라고 명령했다.

당장이라도 아일랜드를 다 점령하고 싶지만, 정전 명령이 풀리기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잉글랜드와의 전쟁에서 가장 강한 장군인 알군 왕자를 놀릴 수는 없는 법.

그는 다시 카나번으로 돌아가 병력 양성에 온 힘을 쏟았다.





강성해지는 스코틀랜드에게 많은 국가가 관심을 보였다.

빈곤한 약소국 스페인은 스코틀랜드와의 무역을 강하게 원했으며,

동방의 대제국 비잔티움은 무역을 위해 막대한 자금을 내놓으라고 오만한 태도로 지껄였다.

스페인과의 무역협정은 체결하였으나, 비잔티움의 외교관은 내쫓았다.





의회는 전후 아일랜드 정복을 위해 타라에 병력을 주둔시키기를 권고했다.

에드워드는 이를 옳게 여겨 타라에 병력 주둔을 명하였다.





사실 뭐하던놈인지 모르겠음.


정전기한의 끝이 다가오자 잉글랜드가 슬그머니 움직이기 시작했다.

요크 근처에 소규모 부대를 보내 시위하며, 본토의 정보를 캐던 첩보원을 매수했다.

세번째는 당하지만은 않겠다는 굳은 결의가 드러났다.





전운이 맴도는 와중에서도 마을은 발전하기 시작한다.

북쪽의 에딘버러는 아직까지는 수도로 기능하고 있지만 브리튼을 정복하고 다음 일을 본다면 에딘버러를 그대로 수도로 삼을 수는 없었다.

요크는 런던과 함께 차후 수도 후보로 생각하는 지역이다.

잉글랜드에게 런던을 뺏는다면 런던이 더 크겠지만, 런던은 대륙과 인접해서 공격받을 기회도 많다.

따라서 일단 우리 손에 있는 요크를 키우는 것이 우선이었다.





1112턴부터 정전해소인데

플레이어가 턴을 넘기자마자 정전을 풀려서 1111턴에 공격이 시작됐습니다.


지금까지의 선공은 스코틀랜드가 시작했으나, 세번째는 잉글랜드가 시작했다.

두곳에 있던 함대가 잉글랜드 해군에 의해 파괴되었고, 여러 항구가 봉쇄되어 막히었다.





카나번의 알군 더 로즈를 런던으로 보내고, 요크의 데이빗 캔모어를 노팅엄으로 보냈습니다.

노팅엄에는 잉글랜드 국왕이 있었는데, 클론병사랑 동명이인입니다.


에드워드 캔모어왕은 대담한 명령을 내린다.

요크의 데이빗 캔모어에게 노팅엄 공격을, 카나번의 알군 더 로즈는 런던 공격을 수행하라 이른다.

알군이 런던에 이르기 전, 데이빗 캔모어는 노팅엄을 포위한다.

노팅엄에 보낸 첩자가 아뢰기를, 잉글랜드의 국왕 루퍼스가 노팅엄에 있다고 전해왔다.





위쪽이 노팅엄의 루퍼스 국왕

아래쪽이 런던에서 지원오는 클론무장 루퍼스


정복왕 윌리엄의 아들 루퍼스.

하지만 군사적으로 재능이 뛰어난 윌리엄과 달리 그의 세 아들들은 전략적 선구안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그런 루퍼스조차 노팅엄의 중요성을 깨닫고 있었다.

브리튼에서 가장 크고 강력한 성 노팅엄. 어떤 의미에서는 수도인 런던보다 중하리라.

그러나 결국 그의 한계는 거기까지였다. 제아무리 크고 단단한 성이라도 지휘관이 멍청하면 나무판자와 다를 바 없는 법.

게다가 십자군등 병력차출로 인해 남아있는 병력조차 온전치 못하였다.


국왕이 성에 포위되어 있다는 사실을 안 잉글랜드 의회는 급히 지원군을 보내지만

국왕을 살리기 위한 지원군조차 온전치 못해서 농민병과 민병대가 태반을 이루었다.


그조차도 성벽을 굳게 닫고 지켰다면 어느정도 추스를 기한은 있었을지 몰랐다.

하지만 원군의 숫자만 본 루퍼스 국왕은 어리석게도 성문을 열고 야전을 펼쳤다.

어리석은 왕의 어리석은 최후였다.





안개가 심하였다.

원군이 도착했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노팅엄에서 빠져나오리라 상상도 못했던 데이빗 캔모어의 군대는 적의 공세에 매우 당황스러워했다.

루퍼스의 행동은 모두 어리석었지만, 적어도 날씨를 잘 본 것 하나는 나쁘지 않았다.





선 그룹화의 폐혜입니다.

이게 진형을 맞춘다음 그룹화를 해야 그대로 이동하는데, 그룹화를 먼저해서 진형이 개꼬였습니다.

안개때문에 보이지도 않아서 선공을 그대로 얻어맞았죠.

그나마 아군은 방업 창병민병대였고, 상대는 쇄갑기사대 2개를 빼면 별거 아니어서 살았습니다.


안개를 틈탄 공격에 스코틀랜드 군대는 매우 당황했다.

가장 먼저 원군으로 온 루퍼스대장의 400여 군세와 맞붙었다.

진형이 갖춰지지 못한 스코틀랜드에게 잉글랜드의 군대가 그대로 들이박았다.

그럼에도 다행이었던 점은 스코틀랜드 군대가 창병 위주로 되어있어서 기마대의 차지도 잘 막은 것.

그리고 어떻게든 차징당하기 전에 궁병을 빼내었다는 점이었다.

그리고 쇄갑기마대를 제외하면 농민병과 민병대뿐이었다는 점.


첫 공세는 훌륭했으나 기마대의 차지를 창병들이 막아내었고.

난전에 치달았지만 기마대를 제외하면 농민위주였던 잉글랜드 병력들은 하이랜더들의 맹공과 창병 민병대의 단단한 방어를 뚫어내지 못하였다.





사실 적장이 농민병이어서 꿀이었습니다.


기습공격이 막히고 장군이 전사하자 농민 위주였던 잉글랜드 구원병력을 뿔뿔히 흩어져 도망갔다.

나중에 추스려서 공격해오는 정도 있었지만, 전황을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궁병대가 패주하다 정신차려서 귀찮게 활쏘는거 잡으려다가 진형이 흐뜨러졌는데

노팅엄 본대랑 마주쳤죠.

다행히 숫자도 안많고 갑자기 근위대가 창병한테 뛰어들어서 겨우 막아냈습니다.


런던의 지원군을 패퇴시키는데 성공하였으나, 진형을 추스르기도 전에 루퍼스 국왕의 군대가 다가왔다.

스코틀랜드의 입장에서는 조금만 더 늦게 왔었더라면

잉글랜드 입장에서는 조금만 더 빨리 왔었더라면하고 생각할만큼 서로 최악의 타이밍이었다.


스코틀랜드군은 병력은 많았으나 흐트러져 있었고, 루퍼스의 군대는 뭉쳐 있었으나 병력이 없었다.

기사대를 앞세워 두어부대는 퇴각시켰으나, 스코틀랜드의 병력들이 다시 모이자 상황을 반전되었다.

루퍼스의 부대가 침착하게 계속 하나씩 끊었으면 전황은 변했을 수 있었겠지만.

다급한 루퍼스의 근위대는 따로 행동했고, 창병들이 근위대를 포위하여 그를 쓰러뜨림으로 전투는 끝을 맞이했다.





선 그룹화만 안했어도 100명은 더 살았을듯 ㄱ-


생각보다 피해가 컸다.

승리했지만 자신의 실책을 깨달은 데이빗 캔모어는 다음에는 실패하지 않겠다고 굳게 결의했다.





도망가는 적을 처치하면 포로로 계산됩니다,.

돈을 받고 풀어줄 수도 있고 죽일수도 있는데, 몸값을 받고 풀어주면 기사도가, 죽이면 공포도가 오릅니다.

포로가 강력한 중보병이나 기병대면 죽였지만, 이번의 적들은 대다수 민병대나 농민병이라서 풀어줬습니다.

위협제로인 병력들 풀어주고 돈도받으면 일석이조.


농민들을 학살하기 싫었던 에드워드 국왕은 몸값을 내면 포로를 풀어준다고 하였고,

잉글랜드는 합의하여 몸값을 지불하고 포로들을 빼내었다.

포로들을 대우해주는 스코틀랜드의 기사도는 온 유럽에 알려졌고, 스코틀랜드의 명성은 더 올라갔다.





노팅엄을 점령하자마자 교황청의 세번째 휴전 명령이 내려졌다.

노린듯한 타이밍의 정전명령이었으나, 이번 명령만은 나쁘지 않았다.

런던을 놓친건 조금 뼈아팠으나, 노팅엄을 얻는다는 최소한의 목표는 달성했기 때문이다.

노팅엄을 얻은 지금 런던의 목은 스코틀랜드가 잡고 있는것과 다름없다.





오리지날에서만 가능한지 모르겠는데

감시탑과 요새를 지을 수 있습니다.

둘다 아군 지역에만 건설 가능한데 감시탑은 시야확보, 요새는 병력 주둔입니다.


지금처럼 마을이 촘촘하게 있어서 시야가 거의 다 보이면 감시탑은 필요없지만, 아프리카나 동유럽쪽에 가면 마을이 떨어져있어서 시야가 안보이는 곳이 많습니다.

그런곳에는 감시탑을 몇개 건설해야 시야를 모두 확보할 수 있습니다.


원래라면 알군 더 로즈를 다시 아일랜드로 보낼 생각이었으나, 에드워드는 생각을 바꾸었다.

런던을 공격하려던 알군의 군대를 회군시키지 않고, 국경선 근처에 임시 요새를 건설하게하여 주둔시켰다.

참으로 노골적이었으나, 카나번과 노팅엄 두 성을 빼앗긴 지금 잉글랜드가 취할 수 있는 수단은 없었다.

민병대들의 저항따위 없음과 마찬가지.


브리튼 통일까지 런던과 사우스햄튼 두 도시뿐.

돌아가신 말콤 선왕의 꿈이 이루어지기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반응형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
    '완결 게임/미디블 토탈워2'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미디블 토탈워2 - 스코틀랜드 첫 연재5 '브리튼 통일'
    • 미디블 토탈워2 - 스코틀랜드 첫 연재4 '런던 공방전'
    • 미디블 토탈워2 - 스코틀랜드 첫 연재2 '폭풍 전야'
    • 미디블 토탈워2 - 스코틀랜드 첫 연재1 '북 브리튼 정복'
    Nobleless
    Nobleless
    1. 모든 게임은 정품 ( 구매 혹은 지인 계정/CD 빌림)으로 진행됩니다. 2. 재밌게 보셨으면 구독 or 덧글 부탁드립니다.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