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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시즈에서 이동은 바퀴로도 충분합니다.
하지만 전차등을 만들기 위해서, 혹은 뽀대용으로 무한궤도등을 이용하게 되는데요.
내구가 은근히 좋지 않다는 단점이 있지만 멋있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게 됩니다.
게임명 : BESIEGE
발매일 : 2015
제작사 : 스파이더링 스튜디오
일단 기본적인 차체를 만듭니다.
기본바퀴는 블록 계산이 조금 귀찮으니 이번엔 수치가 딱딱 맞아떨어지는 대형바퀴로 하겠습니다.
궤도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경칩입니다.
경칩이 서로 맞물리면서 바퀴를 감싸도록 만들어줍니다.
돌아가기는 하지만 모서리쪽 4개의 경칩이 삐뚤삐뚤합니다.
블록 회전을 이용해서 모서리를 45도 가량 숙여줍니다.
그럼 당초보다는 깔끔하게 궤도가 만들어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경칩의 약한 내구도를 커버하기 위해 방패로 경칩을 감쌉니다.
어느정도 우리가 아는 궤도처럼 되었습니다.
궤도가 바퀴에 달라붙은게 아니기때문에 언제든지 옆으로 기울어서 벗겨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앞바퀴와 뒷바퀴에 무게추나 방패(기본바퀴)를 달아서 이탈을 막아줍니다.
이래도 완전하지는 않습니다만 비시즈 특성상 아무래도 이정도가 한계입니다.
지면에 놓고 이동시키니 우리가 아는 궤도와 흡사하게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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