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 오브 엠파이어2 결정판 토로스 캠페인 네번째 미션입니다.
게임명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2 결정판
발매일 : 2019 (원작 : 1999)
제작사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스튜디오 (원작 : 앙상블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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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전만 해도 나는 도로스와 그 형제들에 맞서 싸우고 있었지만, 이제 우리는 텐트에서 함께 비잔틴이라는 공동의 적을 향한 복수를 계획하고 있네.
우린 황제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치려고 했네. 키프로스 말일세.
그리스인과 로마인이 모두 정착한 이 섬은, 한때는 동쪽 칼리프의 지류였지만 지금은 무역을 통해 부유해진 비잔틴의 영토라네. 누가 보아도 다사다난한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도로스와 나는 무역 파트너를 찾으러 온 것은 아니었지.우린 약탈자로서, 섬의 역사에 피비린내 나는 새 장을 쓸 준비를 하고 온 걸세.
동서쪽의 기지를 르노와 나눠서 가져야 합니다.
르노가 동쪽일때는 쉽게 무너지므로 플레이어가 동쪽에 기지를 세우는게 낫습니다.
회색 키프로스 건물을 깰때마다 자원이 들어옵니다.
이번 미션에는 성벽과 성을 건설할 수 없으므로 처음에 주어진 성을 끝까지 지켜야합니다.
집으로 성으로 가는 길을 막아야 합니다.
육군은 기지 방어할 정도만 모아두고 우선 해군을 생산합니다.
북쪽 2~3시에 있는 적 부두 3곳부터 파괴합니다.
부두가 없으면 수송선도 사용못해져서 북쪽에서는 군대가 안옵니다.
이제 남쪽 해안가에만 집중하면 됩니다.
해군은 남쪽 6시 부두를 파괴합니다.
육군 일부를 3시쪽에 상륙시켜서 금광을 확보합니다.
빨간색 기지 근처에 조선공이 붙잡혀 있습니다.
비잔틴 해군(보라색) 시야가 공유되므로 진행이 편해집니다.
본진 조금 위의 키프로스 반역자를 빨간색 기지로 보내주면 하늘색과 녹색 시야가 공유됩니다.
모든 적 부두를 파괴하면 미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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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프로스는 3주 동안 우리의 칼날과 횃불 아래에서 고통을 받았네. 도로스의 병사들을 봤다면, 나를 무자비한 폭군이라 일컫는 자들도 입을 다물었을 텐데! 여러 해 동안 계속된 비잔틴의 악행으로 병사들은 복수심에 불타는 약탈자가 되어 있었고, 마침내 황제의 키프로스 신민들에게 복수를 감행했네.
새로 건조된 비잔틴 함대가 우리를 향해 오고 있다는 소문이 전해지고 난 후에야 우리는 습격을 포기했지만... 이미 살아남은 키프로스인들의 몸값을 받아낸 후였지.
도로스와 나는 배 아래 갑판에서 함께 웃고 왁자지껄하게 축하했네. 키프로스에서 가져온 전리품이 우릴 에워싸고 있었지. 금을 얼마나 많이 약탈했는지, 그 무게 때문에 배가 전복될까 두려울 지경이었네! 우린 황제가 습격의 배후에 우리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얼마나 분노할까 상상해 보았지.
하지만 우리가 거둔 성공에도 불구하고 나는 도로스의 눈에서 지친 기색을 읽을 수 있었네. 그는 수십 년을 싸워 왔고, 앞으로도 수십 년을 더 싸워야 할 것 같았네. 나 같은 전사한텐 축복과 다름없는 일이지만, 그에겐 저주나 다름없던 걸세.
언젠가 그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큰 부담이 되는 것은 아닐지 걱정이 되었네.